[오늘의 기도] 이스라엘, 가자남부 주민들에 또다시 대피명령 내려
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지난 25일 칸유니스의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구호기구 (UNRWA) 직업훈련센터에 머물던 팔레스타인 피란민 수만 명에게 26일 오후 5시까지 대피하라고 명령했다.
해당 센터는 유엔이 팔레스타인 주민의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직업 훈련을 지원하는 시설로, 전쟁 이후에는 4만여 명의 피란민을 수용하는 구호시설로 활용돼왔다.
이스라엘군의 대피 명령은 이 센터에 대한 공습으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뒤 이뤄졌다.
앞서 지난 24일 센터 내 건물에 포탄 2발이 떨어져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70여 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팔레스타인 당국자와 언론 등은 이스라엘의 소행이라고 밝혔지만, 이스라엘군은 부인하는 입장이다.
이스라엘군은 센터 내 피란민뿐 아니라 칸유니스 지역 전체 주민들에게도 남부 해안 쪽 알-마와시로 대피하라고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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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은 전쟁 발발 이후 가자지구 주민 약 220만명 중 170만명이 고향을 떠났고, 이들 중 많은 수가 수차례 피란처를 옮겼다고 밝혔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28:20 후)
전능하사 천지를 창조하신 우리 주 하나님,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끝나지 않는 전쟁으로 오늘도 고통과 슬픔 가운데 부르짖는 난민들을 봅니다.
주의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사단은 우리를 속이고 죽이며 강도 짓 하지만, 주님께서는 그 무엇도 끊을 수 없는 사랑으로 우리와 늘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마치 세상에서 버림받은 것만 같은 팔레스타인 난민들 가운데 거룩하시며 영원하신 주의 사랑을 쏟아부어 주옵소서.
모든 가난과 굶주림, 두려움과 사망의 권세를 끊어 주옵소서.
흉악의 결박을 끊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이들을 자유케 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주의 보혈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민족을 죄에서 자유케 하실 믿습니다.
주여, 거룩하신 사랑으로 통치하여 주옵소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민족을 결코 홀로 두지 않으시고 끝까지 함께하사, 십자가의 승리로 이끄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민족 가운데 높임 받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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