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이스라엘군, 레바논 남부에서 지상전 시작…2006년 이후 18년만
최종 수정일: 10월 2일
이스라엘군이 1일 새벽 레바논 남부 국경지역에 병력을 투입,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와 지상전을 개시했다. ‘제한적·국지적 공격(raids)’이라는 표현을 썼으나, 사실상 레바논 남부 침공(invasion)이 막을 올렸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와 지상전을 벌이는 것은 지난 2006년 이후 18년만이다. 미국 등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와 지상전에 뛰어들면서 중동의 확전 위기는 최고조로 치닫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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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목표물’은 헤즈볼라의 이스라엘 침투를 위한 땅굴과 지하 무기고, 미사일 발사대 등으로 추정된다. 이스라엘군은 “공격 목표물은 국경 근처 마을에 위치해 이스라엘 북부의 마을들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는 것들”이라며 “공군과 포병대가 레바논 남부의 군사 목표물을 공습하며 지상군의 작전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23일 ‘북쪽의 화살’ 작전을 선포하고 레바논 각지에 고강도 폭격을 퍼부어 왔다. 이어서 헤즈볼라 지휘부에 대한 참수 작전에 돌입, 27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를 폭살했다. 이스라엘군은 “기존 작전은 상황에 따라 계속될 것이며, 가자 지구 등 다른 전선에서의 교전과 병행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가자 지구 무장 단체 하마스, 예멘의 후티 반군 등 이란의 지원을 받아 이스라엘을 공격해 온 ‘저항의 축’과의 3면전을 동시에 이어갈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앞서 이스라엘 내각은 전날 밤 긴급 회의를 열어 헤즈볼라에 대한 군사 작전의 ‘다음 단계’를 승인했다고 이스라엘 매체들은 전했다. 이어서 이스라엘군 북부사령부가 “메툴라, 미스가브암, 크파르길라디 등 레바논 국경 인접 지역을 군사제한구역으로 선포한다”고 밝히며 이곳에 대한 민간인의 진입과 이동을 막기 시작했다. 때맞춰 레바논 정부군이 이스라엘 접경지 여러 지점에서 최소 5㎞ 후방으로 병력을 철수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이스라엘로부터 ‘공격 통보’를 받았다는 정황이다.
이스라엘군은 국경 너머 레바논 남부에 대한 포격으로 지상전 시작을 알렸다. 국경을 따라 수십 곳에서 이스라엘군 포격에 의한 화염이 목격됐다. 알자지라 등 아랍 매체는 “이스라엘군 탱크가 마을 여러 곳에 진입했다”고도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인근에 대한 공습도 강화하고 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베이루트 남부 마을 3곳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헤즈볼라를 노린 공격에 대비해 대피하라’는 아랍어 경고가 나온 뒤 베이루트 부근에 강한 폭음이 여러 차례 보고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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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일단 이스라엘의 지상전을 지지하고 나섰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 장관도 “우리는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북부 지역에 대한 지난해 10월 7일과 같은 습격을 할 수 없도록, 국경을 따라 공격 인프라를 해체해야 할 필요성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다만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지금은 휴전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헤즈볼라와 전면전을 통해 전쟁 확대에 반대하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이스라엘이 본격적 침공에 나선 것인지는 관측이 엇갈리고 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이스라엘군은 아직 본격적 지상 작전 시작 여부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며 아직은 국경 인근에서 전투가 펼쳐지고 있다고 전했다.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 군의 활동에 대해 무책임한 소문을 퍼뜨리지 말고 공식 보고에만 집중해달라”고 밝혔다.
출처: 네이버기사
너를 영원히 황폐하게 하여 네 성읍들에 다시는 거주하는 자가 없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네가 말하기를 이 두 민족과 두 땅은 다 내 것이며 내 기업이 되리라 하였도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거기에 계셨느니라 그러므로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그들을 미워하여 노하며 질투한 대로 내가 네게 행하여 너를 심판할 때에 그들이 나를 알게 하리라 (에스겔35:9-11)
주님 레바논에서 18년 만에 지상전이 시작되었단 소식을 듣습니다. 이 전쟁이 속히 종식되길 기도하고 있지만 상황은 더욱 암흑 속으로 끌려가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이때 우리가 기도해야 할 바를 가르쳐주십시오.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며 곳곳에 기근이 가득한 현 상황은 마지막 때의 임박을 알리는 것 같습니다.
서로의 나라를 치며 대적하는 이 시기 가운데 주의 말씀으로 온 땅을 다스려주시옵소서. 모든 민족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업입니다!
여호와께서 계시는 이 땅에 가득해져 있는 전쟁과 죽음의 영, 모든 분노를 정결케 하여 주옵소서! 주께서 심판하실 그때가 오기 전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을 회복하게 하시고, 주께 회개하고 돌이키게 하옵소서! 온 땅의 주관자가 되시고 다스리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임을 그들이 알게 하옵소서!
이 전쟁이 어떻게 흘러갈지 우리 주님은 너무나 잘 아시고, 모든 민족의 구원 때를 앞당기시는 분이심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그 뜻대로 인도되길 기도하는 세계교회가 되게 하셔서 그 누구도 이 전쟁을 외면하지 않고 애통한 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역사를 외면하지 않고 함께 역사를 감당하는 세계교회 그리스도인들 되게 하셔서 우리의 기도와 영적 연맹이 죽어가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과 레바논 영혼들을 살리는 생명의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시편 85편
10. 인애와 진리가 같이 만나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맞추었으며
11. 진리는 땅에서 솟아나고 의는 하늘에서 굽어보도다
인애와 진리와 의와 화평이 가득하고 진리가 넓은 궁창에 이르게하신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이스라엘군, 레바논 남부에서 지상전 시작…2006년 이후 18년만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기도할바를 모르겠습니다.
성령님의 말할수 없는 탄식으로 아뢰어주시길 원합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전쟁을 세계교회와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때를 알게하소서.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하시고 하나님의 안목을 허락하소서.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두 민족에게 예슈아가 구원자이고 심판자임을 전파되게하소서. 전쟁과 죽음의 영이 떠나가게하시고 성령의 일하심으로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게하소서.
시편 86편
9. 주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민족이 와서 주의 앞에 경배하며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