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이란 경찰, 공공장소에 '히잡 감시 카메라' 설치

"히잡 의무 착용에 대한 저항을 막기 위한 조치"

이란 경찰이 히잡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여성을 적발하기 위한 '스마트 감시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반관영 메흐르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은 이날 성명을 내고 도심 주요 공공장소에 히잡 미착용 여성을 식별하기 위한 스마트 카메라를 설치했다면서 적발된 여성들에게는 벌금이 부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러한 조치는 히잡 의무 착용과 관련한 법에 대한 저항을 막기 위한 것이며, 히잡 미착용은 국가 이미지를 더럽히고 사회 불안을 조장한다"고 주장했다.

또 "쇼핑몰, 상점, 식당의 업주는 히잡을 착용하지 않는 여성 손님에게 사회 규범을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이를 위한 감시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최근 이란 당국은 히잡 미착용 여성에 대한 처벌 방침에 변화를 줄 여지가 없음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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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호세인 모세니-에제이 사법부 수장은 "히잡 반대는 이슬람공화국과 그 가치에 대해 적대감을 보여주는 것이며 미착용 여성에 대해서는 자비 없이 처벌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히잡 시위' 이후 이란에서는 히잡을 착용하지 않고 거리를 다니는 여성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그간 당국은 히잡 착용과 관련한 단속을 이전만큼 엄격하게 시행하지 않아 왔다.

테헤란을 비롯한 이란 주요 도시에서는 지난해 9월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가 체포돼 경찰서에서 의문사한 마흐사 아미니 사건이 촉발한 반정부 시위가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국제인권단체에 따르면 이란 당국이 반정부 시위를 강경 진압하면서 지금까지 시위 참가자 500여 명이 숨졌고, 2만여명이 체포됐었다.

출처:연합뉴스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데살로니가후서 2:13,14)

이란 경찰이 히잡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여성을 적발하기 위한 '스마트 감시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히잡 시위' 이후 이란에서는 히잡을 착용하지 않고 거리를 다니는 여성이 눈에 띄게 증가했고 이란정부는 이를 자비 없이 처벌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500여 명이 숨지고 2만여 명이 체포된 히잡 시위가 잦아들긴 했지만, 이란에서는 지금도 자유와 변화를 향한 갈망이 강하게 일어나고 있는 줄 압니다.

하나님, 사랑하시는 이란을 도와주시옵소서. 이슬람의 강하고 오랜 굴레에 묶여 있는 이란은 분명히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택하시어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신 나라인 줄 믿습니다.

이 마지막 때, 이란을 통해 페르시아를 넘어 예루살렘까지 큰 구원의 일을 이루실 하나님께서 복음으로 이란을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유일하신 구주로 영접하자마자 곧바로 다른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는 이란 백성들이 어떤 고난과 핍박에도 예수를 증거하는 일을 멈추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란에 히잡을 벗는 자유뿐만이 아니라 영혼이 죄의 굴레에서 완전히 벗어나 예수 이름으로 구원받는 생명의 역사가 이번 라마단 기간 가득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