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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12:3

[오늘의 기도] 우간다 기독교인, 산 채로 화형…‘황산 테러’까지


전체 인구의 82%가 기독교인으로 조사된 우간다에서도 여전히 심각한 기독교 박해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인에 대한 폭행과 방화 등 도를 넘는 공격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28일 외신에 따르면 최근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했다는 이유로 4살배기 딸을 포함한 목회자 일가족이 모두 산 채로 화형 되는가 하면, 무슬림 남편에게 기독교 신앙이 발각돼 구타당한 후 황산 테러를 당한 사례 등이 보고됐다.


위레 무키사(30) 목사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이웃 마을에 거주하는 무슬림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살해됐다. 무키사 목사가 지난 9월 무슬림 3명에게 복음을 전해 이들을 기독교로 개종시키자, 이를 목격한 무슬림 극단주의자들이 무키사 목사의 집에 불을 지른 것이다.

당시 목격자 투수비라씨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전 2시 50분경 무키사 목사의 집에서 불길과 연기가 나오는 것을 솟아올라 곧장 마을 사람들과 사건 현장으로 달려갔다”면서 “그러나 무키사 목사의 아내, 4살배기 딸을 포함한 시신 5구는 이미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탄 상태였고, 집 밖에서는 휘발유 병이 발견됐다”고 증언했다.


투수비라씨는 “이웃 마을에 거주하는 무슬림 극단주의자들은 평소 무키사 목사와도 아는 사이로 범행 이후 도망쳐 현재 경찰이 수색 중에 있다”며 “마을 사람들 모두 무슬림 극단주의자들의 끔찍한 공격에 큰 충격과 공포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중략)


나바파씨는 “두 달 전 한 교회에서 기독교 신앙을 접한 후 예수님을 영접했다”며 “지난 9일 예배에 참석하고 집에 돌아오니 남편이 내가 어디에 다녀왔는지를 캐물었다. 기독교 신앙을 고백하자 남편은 나를 상자에 넣고 구타했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은 나를 바닥에 버려두고 잠시 자리를 비우더니, 돌아와서 내게 배터리 산(황산)을 뿌렸다”며 “의식을 완전히 잃고 다시금 정신을 차리니 주변 이웃이 나를 병원으로 데리고 온 상태였다. 화상이 심각해 몇 주간 더 치료를 해야 하며 재건 수술이 필요한 상태다”리고 밝혔다.


우간다의 헌법은 ‘시민이 자신의 신앙을 전파하고 한 종교에서 다른 종교로 개종할 권리가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살인 폭행 등 기독교인에 대한 무슬림의 공격은 확산하는 추세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디모데후서 4:2,7-8)

우간다에서 기독교인들이 핍박으로 고통 가운데 놓여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복음을 전했다는 이유로 우간다 땅에 순교의 피가 흘렀습니다. 주께서는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무키사 목사님의 가정이 순교한 것을 통하여 우간다 땅 가운데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진리 되시는 말씀을 전파하는 데에 목숨조차 아끼지 아니하고 날마다 선한 싸움을 싸우고 믿음을 지키는 거룩한 세대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가정에서 핍박과 고난을 겪고 있는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 가운데 세상이 알 수도 줄 수도 없는 위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핍박으로 인해서 상한 심령과 육체 가운데 예수님의 보혈로 덮으사 깨끗하게 완전히 치유 하옵소서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주시고 하나님께로 더욱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셔서 하나님을 알고 강하여 용맹을 떨치는 자들로 기름 부어주옵소서 선한 싸움 싸우기를 주저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지키게 하옵소서!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자들이 우간다 땅 가운데 수없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주께서 예비하신 의의 면류관을 얻는 거룩한 자들이 우간다 가운데 수없이 생겨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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