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Daniel 12:3

[오늘의 기도] 온갖 박해 받지만,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이란 교회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최근 “이란 교회는 온갖 반대에도 불구하고 계속 성장하고 있다”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이 글을 기고한 라나 실크(Lana Silk)는 이란의 복음화를 목표로 하는 비영리단체 ‘트랜스폼 이란’(Transform Iran) 미국 지부의 CEO다. 실크는 이란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이후 영국으로 이주해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에서 교육을 받았다. 다음은 해당 칼럼의 전문.


(중략)


1979년 현재의 정권이 집권하면서 극도로 통제되고 억압받는 나라가 되었지만, 이란 교회는 계속 성장하고 번성하고 있다. 사실, 나는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 초대교회와 매우 닮은 수많은 장면을 목격했다(사도행전 2:42-47).


초대교회가 극심한 반대와 위험에 직면했듯이, 이란의 성장하는 교회들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섭리로 서로 연결되어, 이 모든 길이 이란인들을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으로 인도하고 있다. 여기에는 예수님과의 기적적인 만남, 행동을 통한 전도, 그리고 적절한 시기에 제공되는 적절한 자원이 포함된다. 이란 교회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오늘날 더 크고 활발해졌다.


기적: 예수님을 만난 무슬림들


(중략)


사실 예수님은 종종 무슬림들이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인물이다. 많은 무슬림들은 예수님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지만 그분이 진짜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평생 오해해 왔다. 우리가 듣는 대부분의 간증은 예수님의 인격은 하나님 자신이라는 기적적인 계시에 관한 것이다. 이는 무슬림 신앙에서 신성 모독으로 간주되며, 종종 초자연적인 경험을 동반한다. 이런 순간에 무슬림 개종자들은 하나님의 성품의 실제에 압도당하며, 처음으로 그분의 변화시키는 사랑을 경험하게 된다.


서방 세계와 달리, 이란에서는 신앙에 미온적일 수가 거의 없다. 복음의 빛은 가장 어두운 나라에서 가장 밝게 빛난다. 예수님이 꿈이나 환상으로 나타나, 이전에는 완고했던 무슬림들의 신앙 체계를 완전히 변화시키면, 그들은 새로운 신앙 때문에 투옥, 폭력, 죽음 등의 사회적 배척과 핍박에 직면한다. 그러나 그들은 담대히 예수님을 따르고 기쁨의 복음을 다른 이들에게 전하기 위해 이 현실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전도: 실질적인 봉사와 철저한 보살핌


(중략)


지난 2년 동안 이란에서 사회적, 종교적 혼란이 심화되면서, 병원들은 총상이나 시위 참여로 비롯된 듯한 상처를 입은 사람을 치료하면 엄중한 처벌을 예고하는 경고를 받았다. 따라서 이란인들을 실질적으로 사랑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거리에서 피를 흘리는 사람들에게 피난처, 보살핌, 의료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함으로써 이란의 기독교인들은 사람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그 과정에서 예수님을 전할 수 있었다.


(중략)


사도행전의 교회처럼, 근본적으로 변화된 개종자들은 하나님의 성령에 사로잡혀 그분을 따르고, 옛 삶을 완전히 버리는 담대한 선택을 하게 되었고, 불가피하게 극심한 반대와 박해에 직면한다. 이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그들을 위해 행하신 모든 일에 대해 침묵할 수 없어 복음을 전하고, 이타적으로 다른 이들을 도우며, 담대히 기적을 행하고 있다. 그들은 가능한 모든 기회에 서로의 집에서 모여 배우며, 제자들을 기르고 있고,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의 수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이란에서 대사명을 실천하는 참되고 타협하지 않는 교회의 모습이다.



그 날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네 아버지에게 있는 수소 곧 칠 년 된 둘째 수소를 끌어 오고 네 아버지에게 있는 바알의 제단을 헐며 그 곁의 아세라 상을 찍고 또 이 산성 꼭대기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규례대로 한 제단을 쌓고 그 둘째 수소를 잡아 네가 찍은 아세라 나무로 번제를 드릴지니라 하시니라 (삿 6:25-26)

아멘!


임마누엘 하나님, 1979년부터 신정일치 국가로 이슬람의 법과 제도로 억압받는 이란 민족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부흥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모든 죄와 사망을 이기시고 어둠의 골짜기에서 이란을 구원하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주님, 이란 교회의 부흥이 여기서 멈추지 아니하고 다음 세대까지 복음을 듣지 못한 자가 없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즐거이 헌신하며 복음을 증거할 때 100배, 그 이상의 열매를 맺는 이란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란 청년들이 기드온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란 땅에 거짓 우상을 파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거룩한 제단을 쌓는 용사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초대교회와 동일한 영성으로 마지막 시대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이 땅에서 타협하지 아니하고 끝까지 충성되어 주님의 이름을 열방 땅끝까지 증거하는 이란 민족 되게 하옵소서!

Comentário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