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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예멘 반군 후티 "홍해서 지금까지 선박 90척 공격"


예멘 후티 반군이 지금까지 홍해에서 최소 90척의 선박을 공격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타스 통신이 4일(현지시간) 전했다.


후티 수장 압둘 말리크 알후티는 이날 TV 연설에서 홍해에서 90척의 배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 달 동안에만 125발의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드론(무인기)을 이용해 34차례에 걸쳐 공격을 가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미국과 영국이 예멘 영토에 424차례 공습을 가해 37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지지한다는 명분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세계 물류의 요지인 홍해와 그 인근을 지나는 상선들을 계속 공격해왔다.


(중략)


후티의 공격이 이어지자 다수의 선박은 후티 반군의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피해 지중해와 홍해를 잇는 수에즈 운하를 통하지 않고 이동 기간과 비용이 훨씬 많이 드는 아프리카 남단 항로로 우회 운항을 하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사오니 그들의 마음을 준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고아와 압제 당하는 자를 위하여 심판하사 세상에 속한 자가 다시는 위협하지 못하게 하시리이다 (시10:17-18)

아멘! 고통하는 이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며 핍박받는 이들을 지키시는 환난 중의 피난처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주님,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예멘 후티 반군이 하마스를 지지한다는 명분으로 5개월간 최소 90척의 선박들을 공격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두 민족의 갈등이 온 민족의 종교적 대립으로 번진 이때에 수많은 이들이 전쟁과 환난 속에 신음하고 죽음에 이르는 이 상황을 주께서 아십니다.


주님, 고통당하는 이들을 찾아가 위로하여 주시고, 이스라엘에 분노하여 공격을 가하는 예멘 후티 반군들에게 아버지의 긍휼함과 사랑을 더하사 모든 민족을 사랑하시는 주의 마음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이 전쟁이 그저 민족들의 대립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쟁을 넘어서 마침내 유대와 이슬람, 이삭과 이스마엘이 화평케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민족 눈을 들어 환난 중의 피난처 되시며 유일한 구원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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