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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앰네스티, 레바논에 시리아인 '강제 추방' 중단 촉구


세계적인 인권 단체인 국제 앰네스티는 24일(현지시간) 반시리아 정서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수십 명의 시리아인들이 본국으로 송환되자 레바논에 난민들의 강제 추방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앰네스티는 지난 금요일 레바논 당국이 시리아가 심각한 위험에 직면했다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수십 명의 시리아인들을 본국으로 돌려보냈다고 전했다.


엠네스티는 "시리아 난민들이 돌아오면 시리아 정부의 고문이나 박해를 받을 위험에 처해 있으며 심각한 상황"이라고 했다.


아울러 "시리아인들이 레바논 각지에 있는 거주지에서 불시 단속 이후 쫓겨났다"며 "불법적으로 입국했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주민증을 소지한 사람들이 추방됐고, 레바논 군대가 난민들을 국경으로 몰아넣고 시리아 군대에 넘겼다"고 설명했다.


2011년 반체제 시위의 잔혹한 진압과 함께 내전이 시작된 후, 수십만 명의 시리아인들이 이웃 레바논으로 도망쳤다. 레바논은 약 200만 명의 시리아 난민을 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략)


출처: 국제뉴스


여호와여 나를 버리지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속히 나를 도우소서 주 나의 구원이시여 (시38:21-22)

모든 민족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


너무나도 오래 지속되고 있는 전쟁을 피하여 레바논에 머물고 있는 시리아 난민들이 본국으로 송환되고 있는 상황을 봅니다.


시리아로 돌아가게 되면 정부의 고문이나 박해받는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 땅에 어디 한 곳이라도 편하게 머물 곳이 없는 이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원합니다.


어떠한 생명의 위협 가운데서도 이들을 눈동자처럼 지켜주시고 안전한 보금자리로 친히 인도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어떤 일을 당하여도 피난처 되시는 주님께만 의지하고 도움을 청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이 땅에서의 삶은 고되어도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며 주님께만 소망을 두고 오직 주님을 위해 살아가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 일을 위해 레바논 교회와 시리아 난민을 수용하고 있는 모든 나라의 교회들이 함께 기도하고 섬기며 일어나게 하옵소서.


우리를 위하여 하나뿐인 아들을 내어주신 하나님 아버지, 시리아 민족을 속히 도와주시옵소서! 이 땅의 왕으로 좌정하시고 다스려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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