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앉아서 못기다려" 인질 가족들, 예루살렘까지 행진 시작
최종 수정일: 2023년 11월 17일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인질로 붙잡힌 이스라엘인 가족들이 이스라엘 정부에 인질 석방 노력을 촉구하는 행진에 나섰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질 가족들은 이날 텔아비브 박물관 광장에서 예루살렘에 있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집무실까지 행진을 시작했다.
이들은 납치된 가족의 사진이 담긴 티셔츠를 입거나 포스터를 들고 히브리어로 "지금"을 뜻하는 "아크샤브'를 외치며 행진에 나섰다.
이들은 총 64㎞가량 행진해 오는 18일 예루살렘에 도착할 예정이다.
행진에 참여한 유발 하란은 7명이나 되는 친척이 하마스에 인질로 잡혀 있다면서 총리와 전시내각, 의회에 왜 지금까지 사랑하는 가족들이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지를 따질 것이라고 밝혔다.
하란은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한 이후 지난 39일간 사랑하는 가족들의 석방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다면서 이제는 마냥 앉아서 기다릴 수는 없으며 무엇이든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토로했다.
하란은 그들이 살아있는지, 제대로 음식물을 공급받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다면서 결정권자들이 인질들을 집으로 돌려보낼 수 있는 결정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셸리 셈-토브도 천식을 앓는 아들이 호흡기도 없는 상태에서 인질로 잡혔다면서 내각 책임자들이 인질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가족들의 외침에 응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납치된 조카의 모습이 담긴 티셔츠를 입고 행진에 참여한 아드리아나 아다르는 정부가 납치된 사람들을 데려오길 원한다면서 방법은 모르겠지만 그 방법을 찾는 게 정부의 일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연합뉴스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히 11:16)
사랑의 주님,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인질로 붙잡힌 이스라엘인 가족들이 이스라엘 정부에 인질 석방 노력을 촉구하며 예루살렘까지 행진에 나섰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의 생사를 알지 못하고 두려움에 떨며 사망의 그늘에 신음하는 영혼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계속되는 전쟁으로 소망이 없어 보이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가운데에 구원의 빛을 비추사 이들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하늘의 본향이 있음을 알게 하시고 천국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시는 분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 보혈의 능력으로 하나 되게 하셔서 지속되는 전쟁 속에 심령이 가난하고, 아프고, 병든 모든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현재는 이스라엘에 인질 석방 노력을 촉구하며 예루살렘을 행진하고 있지만 전쟁이 속히 종식되고,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교회가 복음의 능력으로 하나 되어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복음 들고 예루살렘과 땅끝까지 전진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함께 달려가는 이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세계가 주께속하였고 전쟁도 주께 속하였다고하셨으니 주님께 의지하는 이팔두민족이되어 주님의 긍휼의 은혜가 임하길
예루살렘에 평안이 임하길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