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시리아 북부 시장 폭탄테러…"8명 숨지고 20여명 부상"
시리아 북부 튀르키예 접경지역에 위치한 한 시장에서 차량폭탄이 터졌다. 현지 구호·인권 단체들은 최소 7~8명이 숨지고 20명 이상이 다쳤다고 전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과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를 조금 넘긴 심야에 알레포주(州) 아자즈 마을의 한 시장에서 차량폭탄이 터졌다.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시장 한복판에서 차량폭탄이 터져 8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현지 민간 구조대 '하얀 헬멧'은 이번 공격으로 어린이 2명을 포함해 최소 7명이 사망했으며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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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격을 자행했다고 밝힌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차량 폭탄 공격이 발생한 아자즈는 친 튀르키예계 민병대인 '시리아 과도정부'의 본거지로 튀르키예 국경과 가깝고 병참선이 지나가 전략적 요충지로 꼽힌다.
아자즈 등 시리아 과도정부가 장악한 지역은 민간인을 겨냥한 폭탄 공격이 종종 일어나는 곳이다.
지난 2017년에는 아자즈 지역을 한때 장악했던 이슬람국가(IS)가 자행한 차량 폭탄 공격으로 40여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출처 : 연합뉴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골3:15)
여전히 시리아의 내부 갈등으로 테러가 일어나고 무구한 민간인들이 희생당하는 소식을 듣습니다.
시리아의 아버지되신 주님, 멈추지 않는 내전과 테러로 자신의 나라임에도 두려움과 고통 가운데서 살아가는 시리아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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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이기신 예수님께서 시리아 민족을 끝까지 사랑하시고 주목하시는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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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으로 기뻐하며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민족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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