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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스웨덴 꾸란 소각 사건 후, 파키스탄 내 기독교 박해 심화


스웨덴에서 꾸란을 불태운 사건이 발생한 이후, 지난 몇 달 동안 파키스탄에서는 기독교인이 신성모독 혐의를 받는 사건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한 특정 사례에서는 경찰에 제출된 초기정보보고서(FIR)에 스웨덴의 꾸란 소각을 찬양했다는 신성모독적인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경찰은 특정 지역의 분노를 가까스로 진압했지만, 기독교인 가족이 거주하는 지역을 표적으로 삼은 폭도를 막지 못했다”면서 관련 사건들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첫 번째 신성모독 사건은 2023년 6월 30일에 접수됐다. 2023년 6월 28일 사르고다(Sargodha) 슈말리 지구에 거주하는 하룬 샤자드(Haroon Shahzad)는 자신의 이름으로 페이스북 계정을 만들고 희생에 관한 성경구절을 게시했다. 마침 이날은 전 세계 무슬림들이 종교적 열정으로 이둘-아다(Eidul-Ada)를 기념하는 날이기도 했다.


하산(Hassan), 투아식(Tuasik), 무함마드 임란(Muhammad Imran)은 이 게시물을 읽고 하룬이 이둘-아다를 계기로 무슬림의 감정을 상하게 했다는 초기조사보고서를 제출했고, 하룬은 현재 신성모독 혐의를 받고 있다.


(중략)


2023년 8월 16일, 파이살라바드(Jaranwala)시의 기독교 지역에서 무슬림 폭도에 의해 최소 25개의 교회와 120채의 가옥이 불에 탔다. 이 지역의 기독교 주민들 대부분은 약 3천 명의 무슬림 폭도가 거리에 범람하고 파괴를 일으키기 시작하자 두려움에 떨며 집을 떠났다.


경찰 소식통에 따르면, 기독교 공동체의 일원인 해당 지역의 경찰 부국장 역시 사람들이 반대하자 대피했다고 한다. 이 폭도의 공격은 신성모독 혐의로 자란왈라(Jaranwala)에서 두 명의 기독교 형제인 라자 아미르(Raja Amir)와 로키(Rocky)를 체포한 이후 발생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약 200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펀자브 정부는 일부 교회를 개조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파키스탄 총리는 이 문제에 개입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 대한 보상을 보장했다. 영향을 받은 일부 가족은 각각 200만 루피(약 857만 250원)의 수표를 받았다. 더욱이 교회, NGO, 심지어 무슬림 공동체 구성원들까지 영향을 받은 기독교 가족의 신속한 재활을 돕기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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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5일 금요일, 카수르시 모치푸라 지역에서 또 다른 거짓 신성모독 사건이 발생했다. 불과 5일 전 한 기독교 환경미화원 가족이 모치푸라에 집을 임대했다. 무슬림 가족의 집을 청소하는 동안 꾸란의 일부 서류를 모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며, 그 결과 기독교 환경미화원과 그 가족은 즉시 집을 떠나 도주했다.


이슬람 성직자들이 모스크 확성기를 통해 메시지를 방송해 해당 지역의 무슬림들에게 집에서 나와 기독교인의 집을 공격할 것을 촉구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지역 기독교 공동체는 즉시 경찰에 연락했고, 경찰은 도착해 상황을 진정시켰다. 폭도는 결국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고 해산됐다.


경찰의 개입에도 불구하고 현장에는 여전히 공포감이 남아있는 상태다. 자란왈라에서 발생한 사건은 그 영향을 받아 많은 주민들이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냈다. 이러한 사건을 고려해 모치푸라의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의 생명과 가족을 보호해 줄 것을 상급 당국에 호소하고 있다.


최근 스웨덴에서 발생한 코란 소각 사건 이후 파키스탄에서 신성모독 혐의가 급증하면서 폭도에 대한 두려움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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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현재로서는 기독교인과 기타 소수민족에 대한 신성모독법의 지속적인 남용을 억제하기 위해 파키스탄 정부의 진지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한 수단을 통해 기독교 공동체가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우려를 해결함으로써 파키스탄은 소수민족의 권리와 안전을 보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후략)



주의 심판으로 말미암아 시온 산은 기뻐하고 유다의 딸들은 즐거워할지어다
너희는 시온을 돌면서 그 곳을 둘러보고 그 망대들을 세어 보라
그의 성벽을 자세히 보고 그의 궁전을 살펴서 후대에 전하라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시48:11-14)

파키스탄에서 기독교인이 신성모독 혐의를 받는 사건이 증가하면서 기독교 박해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무슬림 폭도에 의해 두려움에 떨며 집을 떠나고, 경찰에 체포되어 조사를 받고, 거짓 신성모독으로 인해 쫒겨다니며 공포에 떨고 있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시며 함께하시는 하나님, 파키스탄 그리스도인들의 모든 억울함과 두려움과 슬픔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두려움에 집을 떠나고 갈 곳을 잃은 자들, 억울함에 슬퍼하는자들을 피난처 되시며 요새이신 주님께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백성들을 죽을 때까지 인도하신다는 주님의 말씀을 믿으며 끝까지 믿음을 포기하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거짓에 속아 악행을 저지르는 자들을 위하여 용서하고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을 저들에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또한 세상에서 속이고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거짓으로 몰아붙이고 신성모독을 했다며 속이는 모든 거짓된 행위들을 심판하여 주옵소서.


거짓에 가리워져서 진리를 분별하지 못하는 어둠을 복음의 빛으로 다 밝히 드러나게 하시고 파키스탄 그리스도인들에게 비춰지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회개하며 돌아오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핍박이 강할수록 더욱 분명해지는 부흥의 물결이 파키스탄 땅 가운데 임하게 하옵소서. 더욱 강하고 담대하게 복음들고 일어나는 파키스탄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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