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수단 내전 11개월째 지속…유엔 WFP "세계 최대 기아 위기" 경고
수단에서 내전이 11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식량계획(WFP)이 세계 최대의 기아 위기가 불거질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신디 매케인 WFP 사무총장은 5일(현지시간) 수단 내전으로 "수백만 명의 생명과 지역 전체의 평화와 안정이 위태로워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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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재 수단에서 위급한 수준의 기아에 직면한 사람들의 90%에 달하며 인구의 불과 5%만이 하루 한 끼의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WEF는 이들에게 접근할 방법이 없다고 매케인 사무총장은 호소했다.
한편 수단에서 발생한 내전은 지난해 4월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1만여명이 숨졌다. 정규군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간 실권 다툼이 지속되면서 유혈 사태가 지속되는 상황.
수단 전역에서 1800만 명의 사람들이 심각한 식량 안보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가운데 500만명은 기근에 가까운 '재난' 수준의 굶주림에 처해 있다.
출처 : 뉴스1
난리와 소요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 일이 먼저 있어야 하되 끝은 곧 되지 아니하리라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이 일이 도리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리라 (눅21:9-10,13)
모든 열방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 수단에서 일어나고 있는 내전으로 인해 수단의 수많은 사람들이 먹을 것이 없어 고통하고 있다는 마음 아픈 소식을 듣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시대가 다가옴을 볼수록 주님께서 예언하신 대로 전쟁과 기근, 난리와 소문으로 열방이 고통하는 이때, 이 일이 도리어 증거가 되어, 수많은 자들이 예수님께로 돌아오기를 원합니다.
주님, 내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식량이 없어 굶주림에 처한 수단을 긍휼히 여기사 속히 내전이 끝나게 하시고, 그 누구보다 가난해진 수단 민족 가운데 예수님의 위로와 복음이 증거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지막 때 주님의 예언이 도리어 증거가 되어 수단 민족이 주님의 말씀을 믿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일어나 열방을 위해 더욱더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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