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계속되는 가자지구 전투

24일 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난민촌 지하에 있는 터널 파괴를 위해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있었다.

민간인들이 대피하도록 이스라엘군이 공습 전에 안내를 했음에도, 가자지구 보건부는 70명의 사망자가 있다고 발표하였다.

민간인들을 인간방패로 사용하는 하마스의 전략으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략)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영상으로 공개한 성명에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전쟁의 강도를 더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 전사자와 관련해서는 "전쟁에는 우리 영웅적인 군인들의 목숨을 비롯해 무거운 대가가 따른다"며 "그러나 우리는 승리를 얻기 전까지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연합뉴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 16:33)

주님, 성탄 전날에도 팔레스타인의 난민 캠프가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고 70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모든 인류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탄생을 기억하고 기뻐할 수 없는 이 땅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전쟁의 강도를 높이는 자들의 전략을 중단하게 하시고 처음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맞이한 이 땅에서 주님이 주시는 기쁨과 소망이 넘치게 하옵소서.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평강이 팔레스타인 난민들 가운데 임하기 원합니다.

모든 사망을 깨뜨리신 그리스도의 능력이 팔레스타인 난민들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시고 믿음으로 담대하게 말씀을 지킬 수 있도록 성령님, 임재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모든 어둠과 환난 가운데서 주님만을 의지하여 승리하는 팔레스타인 민족 되게 하옵소서.

담대하게 주님 오실 때까지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는 민족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