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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사우디 빈 살만 "이란이 핵무기 보유하면 우리도 갖겠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가 이란의 핵 개발에 대해 "만약 이란이 핵무기를 갖는다면 우리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중동지역의 대표적 앙숙으로 여겨지던 사우디와 이란은 2016년 국교를 단절했다가 올해 초 중국 중재로 7년 만에 외교관계를 재개한 상태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 및 AFP통신 등에 따르면 빈 살만 왕세자는 미국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란 핵 개발은) 매우 나쁜 움직임"이라며 "이란이 핵무기를 갖게 된다면 우리(사우디아라비아)도 중동의 균형을 위해 하나 가져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슬람 수니파인 사우디는 시아파인 이란과 전통적인 앙숙 관계다. 지난 7년간 국교가 단절됐다가 지난 3월 중국 주재로 양국 간 외교관계를 다시 수립하기로 합의한 상태다. 그는 "이란은 핵무기를 실제로 사용할 순 없을 것이기 때문에 가질 필요도 없다"며 "핵무기를 쓴다는 건 전 세계와 큰 싸움을 벌인다는 의미"라고도 말했다. 다만 이란은 공식적으론 핵무기 개발을 부인하고 있다.


한편 이스라엘과의 관계 정상화도 언급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이스라엘과의 관계 정상화를 위한 회담 가능성에 대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우리는 매일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사우디-이스라엘 수교가 "냉전 종식 이후 역사상 가장 큰 거래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다만 "우리에게 팔레스타인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 부분을 해결해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좋은 협상을 해왔다"고 말했다.


사우디는 이스라엘과의 국교 정상화를 위해서는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 출범이 보장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이스라엘과 수교하는 조건으로 사우디가 미국에 '한국식' 상호방위조약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로이터통신은 빈살만 왕세자의 인터뷰가 미국이 사우디와 이스라엘 간 관계 정상화를 추진하는 와중에 나온 것이라고 짚었다. 사우디는 1948년 건국한 이스라엘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가 중동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장하자 이를 견제하는 차원에서 사우디-이스라엘 간 수교를 중재해 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사우디가 이스라엘과의 관계 개선에 대한 대가로 미국 정부에 상호방위조약과 민간 핵 프로그램 개발 지원을 요구하고 있는데, 의회 승인을 받아야 하는 미국 측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FT는 "이스라엘 정부는 빈 살만 왕세자가 언급하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양보를 꺼릴 것"이라고도 분석했다.


(후략)


출처 : 머니투데이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시 73:24)

하나님,

중동지역의 정세가 참으로 혼란스럽고, 복잡하며 아랍민족과 유대민족의 해결되지 않는 갈등의 골이 깊음을 다시 한번 봅니다.


이 끊이지 않는 난리의 소문과 평화가 없이 혼란스러운 이들을 보면서 가장 마음이 아프실 분은 이들을 사랑하시는 주님이심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하나님, 사우디와 이란, 아랍민족이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고 앙숙으로 두는 일이 이제는 주 안에서 끝이 나기를 소망합니다.


이 둘을 온전히 화평케 하시는 이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분이심을 알게되는 새 일을 행하여주시옵소서!


또한 아랍민족과 유대민족 사이의 풀리지않는 문제들 역시 죄로 인해 하나님과 원수될 수 밖에 없던 우리를 십자가 사랑으로 구원하신 주님의 그 사랑으로 풀어지게 하옵소서!


이 마지막때, 속히 주님의 교훈으로 이 사우디와 이란, 이스라엘을 주께로 인도하여주시고, 이제는 이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온 열방 가운데 나타내는 자들이 되도록 다시 한번 세워주시옵소서!

1 Comment


단장 신부
단장 신부
Sep 21, 2023

팔레스타인은 블레셋민족의 후대가 아니며과거 로마제국 이스라엘을 점령했을때 기억을 지우려 지역명으로 팔레스티아라고 부르게 하면서 오늘날 팔레스타인이란 이름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팔레스타인은 지역명이며 민족명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팔레스타인 지역에 사는 아랍사람들이 오늘날 팔레스타인 입니다.

주님 이스라엘에게 주시기로 약속하신 영토가 다 이스라엘의 주권으로 돌아오게 하시고 이스라엘 땅에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하는 단체나 국가는 힘을 잃게 하옵시고 사우디도 두 국가 해법이 아닌 이스라엘 편에 서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팔레스타인을 섬기게 하시고, 이팔의 분쟁으로 두 나라가 아닌 주님 안에서 한 몸으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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