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미얀마 지진 사망자, 1002명으로 급증…부상자 2376명·실종 30명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부는 29일 성명을 통해 사망자는 1002명으로, 부상자는 2376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약 30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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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부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은 지진 피해를 입은 지역에 신속한 구조 노력을 이어갈 것을 지시하고 이례적으로 국제사회의 지원을 요청했다. 현재 미얀마에는 지진 피해를 입은 6곳의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된 상태다.

다만 미얀마는 통신 상태와 인프라가 열악하다. 이로 인해 지진의 실제 피해 규모를 제대로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리면서 사망자 수도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출처 : 뉴스1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 4:6)

사랑하시는 하나님, 미얀마에서 규모 7.7의 강진으로 1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2000명 이상이 부상을 당한 안타까운 소식을 듣습니다.

모든 생명에 주권자이신 하나님, 부상당하고 실종되어 고통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주의 긍휼하신 은혜를 허락하여 주셔서 모든 몸과 마음이 회복되고, 안전히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미얀마의 통신과 교통이 원활하여져 실종자 수색과 구호활동이 막힘없이 이뤄지게 하여주시옵소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자들 가운데 도움의 손길이 신속히 닿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더욱 기도하는 것은, 지진으로 인해 고통받는 미얀마 사람들에게 구호와 어떠한 도움보다 복음이 더욱 빠르게 전달되길 소망합니다. 죽어가는 자들에게 미얀마교회와 아세안교회가 나아가게 하셔서 주의 복음으로 모든 두려움 가운데서 주님의 사랑을 만나 평안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진의 소식을 들은 아세안교회와 세계교회가 더욱 미얀마를 위해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진의 피해를 염려하며 걱정하는 것을 넘어 지진으로 무너진 곳곳마다 무너지지 않은 거룩한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져 마자믹시대 어떤 상황에도 주님 앞으로 나아가는 거룩한 미얀마 청년들이 주께 나아오게 하여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