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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12:3

[오늘의 기도] 미얀마 서부서 로힝야족 난민 4만5천명 추가발생…내전 속 피해 급증


미얀마 내전이 격화하면서 로힝야족 난민이 가파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AFP통신에 따르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에서 미얀마군과 반군의 교전 격화로 최근 로힝야족 약 4만5천명이 방글라데시 접경 지역으로 탈출해 난민이 됐다고 전날 밝혔다.


엘리자베스 트로셀 OHCHR 대변인은 미얀마군과 소수민족 무장단체 아라칸군(AA)의 교전이 벌어지는 라카인주에서 공습, 방화, 총격 등 최근 몇주 동안 충격적인 폭력 사태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미얀마군뿐만 아니라 AA가 로힝야족 민간인을 학대하고 공격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OHCHR은 즉각적인 폭력 중단을 요구하며 "민간인은 정체성에 따른 어떤 차별도 없이 보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럽연합(EU), 미국, 호주, 영국, 캐나다, 한국, 뉴질랜드, 스위스 등은 전날 공동성명을 통해 미얀마 민간인 피해 확산에 우려를 표했다.


(중략)


로힝야족은 불교도가 다수인 미얀마에서 이슬람교를 믿는 소수민족으로 오래전부터 탄압받았다.


특히 2017년 미얀마군의 소탕 작전 등을 피해 약 75만명이 방글라데시로 피신했다.


현재 방글라데시 난민촌에 있는 로힝야족은 1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연합뉴스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요일 5:11-12)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미얀마 내전 가운데 국적 없이 떠도는 로힝야족 난민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미얀마군과 반군의 교전 격화 가운데 최근 약 4만 5천 명이 넘는 로힝야족이 정부의 박해와 공격을 견디지 못해, 방글라데시로 탈출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습니다.


불교도가 다수인 미얀마에서 이슬람교를 믿는 소수민족으로 살아가며, 세상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채 죽음의 경계에서 불안하고 두려워하는 로힝야족에게 생명의 복음이 속히 증거되게 하옵소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모든 수치와 핍박을 이기신 주님께서 로힝야족의 모든 눈물을 닦으시고 위로하실 줄 믿습니다.


국적이 없는 상태로 고국을 떠나야 하는 이들에게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길을 허락하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 자유를 외치게 하옵소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라는 고백이 이들의 입술에서 터져 나올 때 모든 죽음의 권세가 끊어지게 될 줄 믿습니다.


난민이 아닌 선교사의 영성으로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증거하는 선교 제자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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