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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미얀마 반군, 북부 무역거점 점령·군기지 함락…전선확대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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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북부에서 소수민족 무장단체들의 연합 작전에 미얀마군이 고전하고 있다.


3일 현지 매체 이라와디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아라칸군(AA), 타앙민족해방군(TNLA), 미얀마민족민주주의동맹군(MNDAA) 등 소수민족 동맹군은 샨주에서 4개 마을을 점령하고 수십 개 기지를 함락했다고 주장했다.


미얀마 군사정권은 일부 마을의 통제권을 상실했다고 인정했다.


조 민 툰 군정 대변인은 중국 윈난성으로 연결되는 친쉐호에서 행정기관과 군부대가 철수했다고 전날 밝혔다.


그는 샨주 10여개 지역에서 교전이 벌어졌으며, 무장단체들이 발전소와 교량 등을 폭파했다고 말했다.


친쉐호는 중국-미얀마 국경무역 물량의 4분의 1 이상이 통과하는 거점이다.


샨주 소수민족 무장단체들은 지난달 27일 "미얀마 국민의 염원인 억압적인 군사 독재를 뿌리 뽑겠다"며 대규모 합동 공격을 시작했다.


미얀마 민주 진영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의 시민저항군(PDF)도 가세 의사를 밝히면서 전선이 확대되고 있다.


지상전에서 주도권을 내준 미얀마군이 공습을 가하면서 민간인 희생자와 난민도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은 수천 명이 이번 충돌을 피해 중국으로 넘어가거나 집을 잃고 난민이 됐다며 우려를 표했다.


국경 지역에서 충돌이 격화하자 중국도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모든 당사자가 즉각 전투를 중단하고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후략)


출처 : 연합뉴스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딛3:4-5)

미얀마에서 군부대가 쿠데타를 일으켜 독재정치를 지속한지 2년이 지난 지금, 미얀마의 소수민족들이 연합하여 군부대에 대항하며 대규모 합동 공격을 일으켰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일부 마을의 통제권을 되찾았다는 소식과 동시에 이 대항으로 인해 수많은 민간인 희생자와 수 천의 난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미얀마를 사랑하시는 주님,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같은 민족을 억압하고 서로 미워하며 지내온 미얀마가 이제는 주의 자비와 사랑 안에 거하며 하나 되게 하옵소서.


미얀마를 향한 구원의 계획을 이미 이루어가시는 줄 믿사오니 주의 은혜로 이 민족을 가득 덮어주옵시고, 주 안에서 서로를 용서하고 연합하는 민족으로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서로 끝없이 미워하며 용서하지 못하게 만든 모든 분열의 영과 사단의 권세는 끊어지고 미얀마를 성령으로 새롭게 하실 예수 그리스도만 이 땅을 다스리고 통치하여 주옵소서.


모든 민족이 미얀마를 통하여 평화의 능력의 주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시고, 미얀마가 주의 증인되어 모든 민족 향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살아계심과 그 능력을 선포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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