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머나먼 '아랍의 봄'…튀니지·카타르 등 14년째 신음
2010년 말 튀니지 혁명을 시작으로 아랍 전 지역으로 확대된 민주화 운동 ‘아랍의 봄’이 10년 이상 지난 지금 실패로 귀결되는 모양새다.
이집트·리비아·시리아 등이 쿠데타와 내전에 시달린 데 이어 왕정 국가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됐던 민주주의 제도조차 사라지고 있다.
민주주의 모범생으로 꼽힌 튀니지조차 독재로 회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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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의 봄 발원지인 튀니지에선 야권 탄압으로 민주주의 제도가 무너지고 있다.
지난 6일 튀니지에서 열린 대선에선 카이스 사이에드 대통령이 90.7%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사이에드 대통령이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된 것은 주요 야권 정치인들이 모두 수감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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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튀니지·쿠웨이트뿐 아니라 아랍의 봄이 활발했던 국가들 대부분 이미 군사독재 체제가 들어서거나 내전으로 나라가 황폐해졌다.
대표적인 국가가 리비아다. 2011년 리비아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으로 무하마르 알 카다피가 축출된 이후 나라는 두 쪽이 났다.
1·2차에 걸친 내전은 2020년에야 휴전으로 끝났지만, 곳곳에서 군벌 간 충돌이 벌어지는 등 여전히 리비아 정부는 정상적인 기능을 하진 못하고 있다.
시리아 민주화 운동도 내전으로 이어져 현재도 진행되고 있다.
이집트는 쿠데타로 다시 군부독재 정권이 들어선 상황이다. 2011년 민주화 운동으로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이 권좌에서 물러나고 이듬해 이슬람주의 정당 무슬림형제단의 무함마드 무르시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하지만 무르시 대통령은 이슬람 근본주의 색채와 대통령의 권한을 강화한 헌법 개정 시도 이후 지지율이 폭락했고 군부가 쿠데타로 정권을 뒤집어버렸다.
이후 쿠데타 주역인 압델 파타 엘 시시 원수가 대통령직에 올랐고 현재도 권좌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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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트뉴스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살후 2:7-8)
아멘! 하나님, 10년간 유지했던 '아랍의 봄'이 실패로 귀결되고, 이제는 아랍 몇 개의 국가가 내전과 독재로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아랍 국가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불법의 비밀을 활동하는 모든 세력을 막아주시옵소서!
오로지 주 예수님만이 범람한 자들의 기운을 죽이시고, 불법을 폐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주 예수님 강림하셔서 혼돈으로 어지러진 아랍국가들에 화평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께서 아랍국가들을 통치하시고 다스려주셔서, 이제는 고통과 아픔의 땅이 아닌, 십자가 사랑으로 다시 기초를 세우는 주님의 나라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아랍 국가의 모든 청년이 주님의 말씀과 뜻을 행하는 자녀들로 일어나게 하여주소서!
아랍이 마지막 부흥을 감당하며 주님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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