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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리비아 "튀니지 접경 사막서 이주민 27명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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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서부 튀니지 접경 사막 지역에서 아프리카 이주민 최소 27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AP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략)


유럽행을 원하는 아프리카 이주민들에 따르면 튀니지는 최근 몇 달 동안 일부 이주민을 해안 지역에서 국경 지대 사막으로 내몰고 있다.


튀니지 내무장관도 입국을 시도하던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 출신 이주민 일부를 리비아와 알제리 접경 사막 지대로 보냈다고 이달 초 시인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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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메드 함자 리비아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7월 이후 튀니지와 리비아 국경에서 수습된 시신이 최소 35구에 달한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튀니지에서 리비아로 강제 추방된 아프리카 이주민은 750명이 넘는다고 그는 덧붙였다.


(중략)


특히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이 지난 2월 유럽행을 원하는 사하라 이남 출신 이주민에 대한 혐오 발언을 한 이후 튀니지의 아프리카 이주민에 대한 폭력과 차별이 더 심해지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후략)


출처 : 연합뉴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3:24)

하나님, 유럽행을 꿈꾸는 아프리카 이주민들이 해안 지역에서 국경지대 사막으로 내몰리고 있고 최근 이주민 27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습니다.


세상의 행복과 성공을 찾아 위험에도 불구하고 삶의 터전을 떠나며 죽음으로 내몰리는 영혼들을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주의 백성을 돌아보사 저들을 덮고 있는 모든 수치와 상처를 십자가의 보혈로 씻기시고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셔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 평안과 자유를 누리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만이 이들의 산 소망이 되어주시길 원합니디. 진리의 빛을 비추어 주셔서 영원한 생명되신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썩어져 없어질 세상의 소망을 구하지 아니하고 영원한 천국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자신의 삶을 위해 목숨 거는 이들이 주님 앞에 자신을 내어드리며 죽으면 죽으리라 외치는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이제는 십자가의 길을 기쁨으로 따르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과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함을 얻는 민족들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북아프리카를 통하여 모든 민족 가운데 예수와 복음이 선포되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가진 예수의 제자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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