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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리비아 수도서 군벌간 무력 충돌…민간인 최소 27명 사망


북아프리카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에서 군벌 간의 교전으로 최소 27명의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AP,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리폴리에서 가장 강력한 군벌세력인 특수억제군(SDF)과 444여단 대원들이 무력 충돌했다.


양측의 싸움은 트리폴리 미티가 공항을 관할하는 SDF 대원들이 지난 14일 공항을 통해 여행하려던 444여단의 마흐무드 함자 사령관을 체포하면서 시작됐다.


이런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뒤 트리폴리 시내에서는 양측간의 교전으로 폭발음과 총성이 끊이지 않았다.


리비아 긴급 의료 지원센터에 따르면 양측간 충돌로 지금까지 최소 27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고, 부상자도 100명 이상 발생했다.

SDF와 444여단 측에서는 얼마나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번 사태는 올해 들어 트리폴리에서 발생한 무력 충돌 가운데 가장 큰 인적, 물적 피해를 남겼다. 특히 격렬한 교전으로 시민들은 외출하지 못한 채 집 안에서 공포에 떨어야 했다.


(중략)


리비아는 지난 2011년 '아랍의 봄' 혁명 여파로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이 무너진 뒤 무장세력이 난립하면서 무정부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유전지대가 많은 동부를 장악한 하프타르의 리비아 국민군(LNA)과 유엔이 인정하는 통합정부 간 내전으로 민간인을 포함해 1천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그러나 계속된 유혈 사태와 관련법 미비로 선거는 치러지지 못했다.


출처 : 연합뉴스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모든 나라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예배하리니 (시 22:27)

리비아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카다피 정권이 무너진 후 끊이지 않는 유혈 사태로 아직 선거가 치뤄지지 않아 무정부 상태인 리비아에서 군벌 간 교전으로 민간인 영혼들이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벌써 12년이 흐른 아랍의 봄 이후로 진정한 자유의 날을 맞이하기를 원했지만 지금까지도 혼돈 속에서 살며 헤메이고 있는 리비아의 모든 영혼들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속히 나라가 안정화가 될 수 있도록 도우시고 모든 분쟁과 전쟁 가운데 이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리비아의 영혼들을 구원하여 주시고 더 이상 어떠한 사망 권세가 이들을 빼앗지 못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일을 위해 리비아의 닫힌 문을 활짝 열어 주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이름이 리비아의 모든 영혼에게 속히 증거되게 하옵소서.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는 이 때에 리비아 민족도 주님께로 돌아와 모든 나라와 모든 민족과 함께 예배하게 하옵소서.


땅 끝 마그렙에서 홀로 영광 받으실 예수 그리스도를 온 맘 다해 찬양하며 따르는 거룩한 왕의 군대가 리비아 가운데 일어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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