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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레바논 팔레스타인 난민촌서 정파간 유혈 충돌…11명 사망


레바논 남부 난민촌에서 팔레스타인 정파 간 유혈 충돌로 최소 11명이 사망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레바논 남부 시돈 인근에 있는 아인 엘-힐웨 팔레스타인 난민촌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총기와 폭발물 등이 동원된 유혈 충돌이 벌어졌다.


레바논 보안 당국 등에 따르면 싸움은 세속주의 정파 파타 측이 이슬람 무장대원들을 상대로 보안 단속을 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정체불명의 무장 괴한이 팔레스타인 이슬람 무장단체 대원을 살해하려다 실수로 다른 사람을 죽였고, 이슬람 무장단체 대원들이 파타 소속 사령관과 그의 경호원 3명을 살해하면서 충돌이 본격화했다.


사흘째인 지난달 31일에는 사람들로 붐비는 난민촌 중심가에서 양측이 수류탄과 로켓 추진형 유탄 발사기까지 동원해 치열한 싸움을 벌였다.


양측은 레바논 시아파 정당인 아말 운동과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중재로 싸움을 중단하기로 합의했으나, 이후에도 크고 작은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팔레스타인 보안 당국에 따르면 이번 유혈 충돌로 지금까지 모두 11명이 목숨을 잃었고, 40여명이 부상했다.


사망자 중 5명은 파타 측 인사이고 1명은 이슬람 무장단체 대원이며, 나머지 사망자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중략)


무력 충돌이 벌어진 아인 엘-힐웨 난민촌은 이스라엘 건국으로 이어진 1947∼1949년 제1차 중동전쟁 당시 팔레스타인 북부에서 쫓겨난 난민들을 수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레바논 내 최대 팔레스타인 난민촌이다.


현재 약 5만5천여명(유엔 집계)의 난민이 거주하는 이 난민촌에서는 과거에도 팔레스타인 정파 간 분쟁이 종종 벌어졌다.


출처 : 연합뉴스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줄 아노라 하니라 (왕상 17:24)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도를 주어 자기들과 자기 후손의 복을 위하여 항상 나를 경외하게 하고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영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렘32:39-40)

하나님, 레바논 남부 시돈 인근 난민촌에서 팔레스타인 이슬람 정파 간의 다툼으로 11명이 숨지고 40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2000명이 대피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으로 난민이 되어 피난 와 정착한 이곳에서도 이슬람 정파 간의 다툼은 끊이지 않으며 서로를 살인하는 죄악으로 계속하여 물들어져 가는 것만 같습니다.


주님, 이들을 긍휼히 여기어 주옵소서. 진리를 모르고 참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무지로 사망과 분열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이들의 실상을 돌아보시옵소서.


이들에겐 진정 평강의 왕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이들에겐 십자가에서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의 영광을 취하신 예수님의 이름이 필요합니다.


주님, 엘리야 시대에 3년 6개월 동안 흉년이 들어 아무 먹을 것이 없던 그 때, 이스라엘의 많은 과부가 있었지만 주님은 그 중에서 시돈의 사르밧 과부에게 엘리야를 보내셔서 그 가정에 기적을 베푸시고 죽은 아들을 살리셨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때와 같이, 지금 레바논 남부 시돈 인근의 고통하는 난민촌을 돌아보사 예수님께서 친히 찾아오셔서 진리를 말씀하여 주시고 아무 소망 없이 거짓 율법과 분쟁으로 고통하는 이들의 운명을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주옵소서.


그리하여 이들이 진정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하다 고백하며 한 마음에 한 뜻으로 하나님의 도를 새기며 여호와를 경외할 때, 팔레스타인과 레바논이 복의 통로가 되게 하사 온 아랍과 열방이 영원한 언약을 성취하시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쁨으로 맞이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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