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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다르푸르 대학살 재연되나…수단 군벌 분쟁 사망자 2천명 넘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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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군벌 간 무력 분쟁이 석 달째로 접어든 가운데 사망자 수가 2천명을 넘어섰다고 AFP 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분쟁 감시단체인 '무장 분쟁 위치 및 사건 자료 프로젝트'(ACLED)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일까지 수단 분쟁으로 인한 사망자는 2천명을 넘어섰다.


(중략)


마틴 그리피스 유엔 긴급구호 조정관은 "다르푸르의 상황은 빠르게 인도적 재앙이 되고 있다. 세계는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해서는 안 된다. 절대"라고 강조했다.


(중략)


2003~2004년 수단 서부 다르푸르에서는 오마르 알바시르 당시 대통령 정부가 차별에 대항하기 위해 무장 봉기한 비아랍계 주민들을 아랍계 잔자위드 민병대를 동원해 진압하는 과정에서 약 30만명이 목숨을 잃고 160만명이 고향을 떠나 난민이 됐다.


(중략)


정부군과 RSF의 치열한 싸움을 피하려는 피란민 수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유엔 국제이주기구(IOM)에 따르면 피란민은 220만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약 53만명은 국경을 넘어 인근 국가로 갔다.


전쟁 통에 피란길에 오른 아이들의 고통도 심각한 수준이다.


(중략)


유엔과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민간인들에 대한 구호 활동이 가능하도록 양측 군벌에 휴전을 촉구했지만, 군벌들은 휴전에 합의하고도 싸움을 멈추지 않았다.


(후략)


출처 : 연합뉴스


그는 흉한 소문을 두려워하지 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의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
그의 마음이 견고하여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의 대적들이 받는 보응을 마침내 보리로다(시112:7-8)

하나님, 수단 군벌 간 무력 분쟁이 계속되면서 사망자 수가 2천명을 넘어섰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습니다.


끊임없는 무력충돌로 수단의 영혼들이 죽음의 위협 가운데 고통 받으며, 삶의 터전을 모두 잃어버렸습니다. 이 분쟁과 갈등이 끝을 알 수 없는 지경에 놓여 있습니다.


삶의 소망을 잃어버리고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국경조차 넘고 있는 이때, 물과 피를 쏟기 까지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이 비추어지게 하시고 주께서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


주여, 수단을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모든 원수의 거짓과 죽음의 권세는 십자가의 보혈로 끊어지고 세상이 주는 자유가 아닌 주께서 주시는 영원한 자유를 누리게 하옵소서.


흉한 소문이 이 땅을 덮을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대적들에게 보응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뢰하며 주께 뜻을 정하여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가진 민족으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오히려 이런 때에 정금보다 순결하고 말씀 위에 든든히 세워진 믿음의 교회가 일어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날이 임하기 까지 수단 가운데 예수와 복음을 선포하며 모든 사망 권세를 끊어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강하여 용맹을 떨치는 예수의 군대로 일어나 고통하는 모든 열방 가운데 생명의 빛을 전하며 하나님의 마지막 언약을 성취하는 민족으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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