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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전쟁 속 이란 교회 “해산의 고통… 새 생명 위해 기도”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픈도어선교회는 최근 이란 기독교인들의 상황을 공유하며 기도를 요청했다.


이란의 기독교인들은 고립된 상태에서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앙 안에서 소망을 붙들고 있다.


이란 남부 출신의 기독교인 여성 사하르(Sahar·가명)는 “이곳 사람들에게 희망이 필요하다. 구세주가 계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계속 기도해 달라”고 전했다.


그녀의 고백은 격렬한 군사 공격과 계속되는 파괴로 얼룩진 이란의 현실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그녀는 “이는 ‘출산의 고통’과 같다”며 “이것이 곧 생명과 자유를 가져다 주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여러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 정부는 최근 학교와 병원 같은 민간 시설을 군사 작전에 활용하면서 수많은 어린이와 취약계층을 위험에 노출시키고 있다. 인터넷은 전면 차단됐고, 수백만 명이 해외 가족과의 연락조차 끊긴 채 고립된 상황이다.


(중략)


이런 상황 속에서도 이란 기독교인들의 신앙은 꺾이지 않고 있다. 항구 도시 출신 기독교인 아흐마드(가명)는 “시편 94편이 요즘 위로가 된다. 절망과 불의를 인정하면서도 하나님께서 보시고 심판하시며 살아 역사하신다고 선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란 남부 출신 수녀 마리암은 “메마른 골짜기에 물이 흐르는 모습을 보며, 그것이 마치 주님의 약속 같았다. 이란의 구원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다. 우리 주님은 살아 계신다”고 고백했다.


전쟁의 고통은 이란 안에만 머물지 않는다. 해외에 살고 있는 젊은 기독교인 여성 아리나(가명)는 “시위 소식을 듣자마자 동포들과 함께 거리에서 구호를 외치고 싶었다. 이 시기에 고국에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가슴 아프다”고 눈물을 삼켰다. 이란을 탈출해 난민으로 살고 있는 메리(가명)는 현재 이란 최전선에서 해군으로 복무 중인 오빠를 위해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기도를 요청했다.


오픈도어선교회는 “이러한 목소리들은 이 전쟁과 혼란이 국경을 넘어 가족들까지 갈라놓고 있음을 일깨워 준다. 이란 신자들의 기도는 궁극적으로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상기시켜 준다”고 전했다.


기독교인 베흐자드(가명)는 “우리는 하나님의 완벽한 뜻에 따라 이란에 새로운 미래가 도래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후략)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요7:38)

하나님 아버지, 이란과 이스라엘, 미국이 계속 전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란의 교회가 해산의 고통으로 새 생명을 위해 기도한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여전히 수많은 이란과 중동의 영혼들이 죽음의 위협에 노출되고, 이란은 인터넷도 차단되는 등 고립되어 가지만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교회를 사용하셔서 생명의 역사를 이루시고 계시는 줄 믿습니다.


이란의 교회가 모든 상황의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이란 민족과 이스라엘, 중동을 위해 해산의 고통으로 기도할 때, 기도에 응답하시며 새 일을 시작하여 주시옵소서.


이란의 교회에서부터 흘러나오는 생수의 강이 모든 중동을 덮게 하시고, 이란의 교회를 통해 세계교회가 깨어 일어나 중동의 평화와 구원을 위해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서 이란 교회를 통해 이란과 중동을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반드시 이뤄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란 교회여, 중동과 모든 열방 가운데 생수의 강을 흐르게 할지어다! 새 생명을 낳아 모든 민족을 예수님께로 돌이키는 교회로 일어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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