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국제이주기구 "리비아 대홍수 이재민 4만3천여명"
유엔 국제이주기구(IOM)는 21일(현지시간) 리비아 대홍수가 유발한 이재민이 4만 3천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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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M은 이들을 위한 식량과 식수 그리고 정신건강 및 신체적 건강을 위한 지원이 긴급하게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리비아에서는 지난 10일 태풍 대니얼이 쏟아낸 폭우로 2개의 댐이 붕괴하면서 유출된 물 폭탄이 동북부 데르나시를 덮쳤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3천300여명을 조금 넘지만, 구호단체 등은 최소 1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또 건물 980채가 붕괴하는 등 물적 피해도 크다.
재해 현장인 데르나 인근지역에서는 최근 이틀간 이동통신 및 인터넷 서비스도 먹통이 되면서 구조 및 구호 활동을 어렵게 했다.
당국은 통신 장애의 원인이 재난지역 인근의 광케이블 파손이라고 밝혔으나, 인터넷 이용자들과 분석가들은 고의적인 장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고후12:9-10)
주님, 리비아에 쏟아진 폭우에 의해 발생한 홍수로 약 4만 3천여 명이 이재민이 되었고 약 1만여 명이 사망했을 것이라 추정한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홍수로 인해 전염병의 위험과 식수를 구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통신 장애까지 발생하여 구조 활동조차 어려운 이 상황을 주님께서 가장 애통해하시는 줄 압니다.
주님, 약한 것 가운데서 가장 온전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팔로 이 땅의 모든 신음하는 영혼들의 눈물을 닦으시고 리비아 가운데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슬픔과 고통, 사망의 소식이 끝없이 들려오는 리비아 가운데 온전한 능력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찾아와주 시 사 이들 가운데 구원의 빛을 비추어주시길 원합니다.
리비아 영혼들이 홍수 피해에서의 구원을 넘어서 리비아를 위하여 하늘의 집을 예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구원을 갈망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눈물과 슬픔 가운데 있던 리비아 영혼들이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그 가운데 강함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기뻐하는 민족으로, 능력의 주 하나님을 신뢰하며 주님의 뜻을 성취하는 민족으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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