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경제난에 홍수까지…아프간 폭우로 6명 사망·가옥 100여채 파손
탈레반 집권 후 경제난이 깊어지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에서 홍수까지 닥쳐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24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프간 중부 고르주에서는 최근 홍수로 6명 이상이 숨졌다.
현지에서는 지난 며칠간 폭우가 계속됐으며, 이로 인해 산간 지역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이 주거지로 마구 쏟아져 내렸다.
압둘 와히드 하마스 고르주 주지사 대변인은 "지난 10여 년간 그런 홍수는 보지 못했다"며 "피로즈코 지역에서는 집이 쓸려가면서 여성 3명과 어린이 1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하마스 대변인은 "파사반드 지역에서도 남성과 여성이 물에 휩쓸렸다가 각각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밀려 내려온 물은 약 2㎢의 농경지를 휩쓸었고 가옥 100여채도 무너졌다. 아프간 시골 가옥은 대부분 흙벽돌로 얼기설기 지어진 탓에 홍수나 지진에 매우 취약하다.
작년 6월 남동부에서 발생한 규모 5.9의 지진에 가옥 1만여채가 부분 파손 또는 전파되기도 했다.
외국 원조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던 아프간 경제는 2021년 8월 탈레반의 재집권 이후 완전히 붕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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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량계획(WFP)은 아프간 전체 인구 4천200여만 명 중 가운데 1천990만 명이 극심한 기아에 직면해 있고 600만명은 기근 직전 상태에 내몰려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연합뉴스
19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20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요일5:19-20)
주님, 탈레반 집권과 동시에 경제난을 겪고있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지난 10여년간 겪어본 적 없는 홍수가 일어나 100여채의 가옥이 무너지고 몇몇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은 전 국민의 절반이 극심한 기아에 시달리고 있으며, 시골 가옥은 견고하게 지어지지 못해 자연재해에 취약하여 언제든 삶의 터전을 잃기 쉽기에 주님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주님, 아프가니스탄이 의지할 분은 오직 주님 뿐임을 고백합니다. 가난하고 비통한 심령을 가진 아프간 영혼들이 갈급한 마음으로 주님의 얼굴을 구할 때 주님께서 이들을 만나주옵소서.
아프간 영혼들이 상황을 반전시키고 영혼을 구원하시는 예수님을 아는 지혜로 충만하게 하셔서 하나님께 속한 천국 백성으로 거듭나게 하여주옵소서.
나아가 탈레반과 위정자들이 연달아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국가적 재난들을 통하여 아프가니스탄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시고 우상숭배와 거짓 율법들을 깨뜨리며 주님 앞에 회개함으로 나아오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아프가니스탄이 참된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 안에 속하여 영생을 취하고, 마지막 시대, 온 열방을 예수 제자 삼는 믿음의 군대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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