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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갈 곳 없는 리비아 난민들…지난주만 726명 돌려보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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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주기구(IOM)는 지난 1주일 동안 지중해에서 여성과 어린이들을 포함한 난민 726명을 구조해서 리비아로 돌려보냈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중략)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국제이주기구가 구조해서 출항한 리비아로 돌려보낸 이민들의 수는 총 5784명에 달한다. 또 지중해 중부 루트를 통해 유럽으로 가려던 이민들 가운데 리비아 근해에서 사망한 불법 이민의 수는 643명, 실종자는 332명이라고 IOM은 발표했다.


리비아 내무부도 29일 성명에서 지금까지 139명의 불법 이민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에서 약 350km거리에 있는 한 농장에서 인신매매를 주로 하는 한 범죄조직에 의해 납치 당한 뒤 이민길을 떠난 것으로 밝혔다.


북아프리카의 리비아는 2011년 독재자 무암마르 가다피 정부의 전복 이후로 내전과 혼란이 계속되면서 이민이 시작되었다. 대부분 아프리카인인 이민들은 리비아 해안에서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향하는 해상 루트를 선택해 수많은 인명의 희생이 계속되고 있다.


출처 : 뉴시스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께 부르짖으리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주여 신들 중에 주와 같은 자 없사오며 주의 행하심과 같은 일도 없나이다
주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민족이 와서 주의 앞에 경배하며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리이다 (시86:7-9)

환난 날에 부르짖는 자들에게 응답하시는 하나님, 지난 1주일 동안 지중해에서 발견되 리비아로 돌려보낸 수많은 난민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돌려보낸 자들 뿐만 아니라 사망자들과 실종자들의 수도 너무나 많습니다.


주님, 죽을수도 있다는 걸 알면서도 목숨을 걸고 이민길을 떠나는 리비아 영혼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삶의 소망도 없이 예수님도 없이 어둠과 고통 가운데서 살아가는 저들을 구원할 자는 예수님 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신들 중에 주와 같은자가 없고 주의 행하심과 같은 일도 없습니다. 자신들이 믿는 이슬람이 영원한 생명을 줄 수 없음을 깨닫게 하시고, 오직 구원을 베푸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더이상 목숨을 걸고 자신의 민족을 떠나 소망을 찾으려는 자들이 없도록, 저 땅에 영원한 생명되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


리비아에 더 많은 교회가 세워지게 하시고 자신들의 민족과 열방을 섬기는 새벽이슬과 같은 백성들이 일어나는 부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더 많은 세계교회가 리비아 민족을 섬기게 하시고, 저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까지 기도하며 복음을 전할 자들을 일으켜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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