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美·이·이집트·카타르, 휴전 협상 논의…"타결 가능성 낙관"
- Daniel 12:3
- 2024년 7월 12일
- 2분 분량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 석방을 위한 협상이 재개됐다.
10일(현지시각)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에 따르면 미국·이스라엘·이집트·카타르 협상팀은 이날 카타르 도하에서 휴전 회담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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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 맥거크 미 백악관 중동 최고 고문도 이날 이스라엘을 찾아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을 만났다.
이스라엘 총리실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맥거크 고문에게 "레드라인이 지켜지는 한 인질 및 휴전 협상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이집트, 미국 관료들은 전날 이집트 카이로에서 인질 협상을 열었다. 한 미국 관료는 협상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TOI에 전했다.
회담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협상 1단계 이행 관련 문제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한다. 다만 합의에 도달하기까진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신중히 평가했다.
한 이스라엘 고위 소식통은 전날 밤 채널12에 "협상 진전 보도는 시기상조"라며 "어렵고 복잡한 협상이 예상된다"고 경계했다. 그럼에도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합의에 도달할 진정한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몇 주 내 가능한 최선의 합의를 도출하는 게 목표라고도 했다. 익명의 한 소식통도 협상의 핵심 쟁점이 전쟁 종식 문제라고 말했다.
이번 협상은 지난 6일 하마스가 '완전하고 영구적인 휴전'에 대한 사전 약속 없이 휴전 협상 관련 논의할 준비가 됐다고 밝히면서 재개됐다.
그간 하마스는 1단계 휴전에 들어가기 전 영구 휴전과 전면 철군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 통치 및 군사 능력을 제거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는 목표를 천명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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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양측 간 여전히 간극이 남아있다"면서 "우린 그 격차가 좁혀질 수 있다고 믿으며, 맥거크 고문과 번스 국장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뉴시스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태복음 22:39)
하나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이 오랜 갈등과 전쟁으로 인해 많은 영혼이 지치고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고통받아 당장 하루하루를 버티며 연명하듯 살아가고 있는 가자지구의 영혼들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눈앞의 현실 상황은 어려워만 보이고 막막해 보일지라도 믿음의 눈으로 기도할 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민족 가운데 주님의 뜻만이 온전히 설 것을 믿습니다. 두 민족이 이제는 세상의 헛된 것에 집중하고 거짓 진리를 섬기는 민족이 아닌,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우리 하나님 한 분만을 섬기게 하여주시옵소서!
또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그 사랑으로 이제 이 두 민족이 서로를 그렇게 용서하고 사랑하게 하시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듯, 서로를 사랑하는 이웃으로 함께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나가는 은혜가 있게 하여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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