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gapmovement1

[오늘의기도]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충돌 사상자 증가…국제사회 중단 촉구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영토 분쟁 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에서 무력 충돌에 따른 사상자가 27명으로 늘었다.


국제사회는 무력 충돌을 멈추고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조만간 긴급회의를 열어 이 사태를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현지시간) AFP·AP·DPA 통신에 따르면 이 지역 행정당국의 인권옴부즈만 게감 슈테파니안은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서 사망자가 27명이며 부상자는 200명을 넘는다고 밝혔다.


슈테파니안 인권옴부즈만은 부상자 중 29명은 민간인이며 16개 마을에서 약 7천명이 대피했다고 덧붙였다.


남부 캅카스(코카서스) 국가인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국경 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은 국제적으로는 아제르바이잔의 일부로 인정되지만, 아르메니아인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으며 아르메니아의 지원을 받는 자치군이 활동하고 있다.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는 2020년 러시아 평화유지군 주둔을 포함한 휴전에 합의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이 지역에서는 갈등이 이어졌고 아제르바이잔이 아르메니아의 '무기 밀반입'을 이유로 아르메니아로 가는 도로를 봉쇄하면서 식량과 의약품 부족에 시달려 왔다.

이날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대테러 작전'이라며 이 지역에 대한 군사작전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발표는 이 지역에서 지뢰 폭발로 군인 4명과 민간인 2명이 사망한 지 몇 시간 만에 나왔다.


(중략)


러시아는 자국 중재로 2020년 체결된 3자 협정으로 두 국가가 즉각 복귀해야 한다면서 "무력 적대행위를 멈추고 지역민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연합뉴스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고후 10:4-5)

영광의 왕이자 평강의 왕이신 하나님,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영토 분쟁 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에서 무력 충돌로 인해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지속된 영토 분쟁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민족을 긍휼이 여겨 주시옵소서.


복잡한 지정학적 요인들로 이 두 민족 사이에 얽혀 있는 갈등이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 해결될 수없어 보이지만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만이 해결할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두 민족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을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모든 것들이 무너지고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으로 이 두 민족의 갈등이 해결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능력이 두 민족 가운데 나타나 영토 분쟁으로 서로를 죽이고 원수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 높이는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민족이 되게 하소서.


두 민족의 영토 분쟁이 끝이 나고, 화평케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누릴 때 그 모습을 통하여 모든 열방이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만 사랑하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Kommentare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