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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파키스탄


(위 사진은 아래 글과 상관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파키스탄에 사는 사이마입니다.


저는 최근, 친오빠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큰 실의에 빠져 있었습니다.


몰아닥친 공허함과 슬픔으로 인해,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삶에 대한 목적과 의미도 점차 잃어갔습니다.


이따금 견딜 수 없는 우울함이 느껴질 땐 그리스도인을 찾아가곤 합니다. 비록 무슬림이지만,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면 마음이 평안해지기 때문입니다.


저를 위하여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그 사랑의 크심과 능력을 알고 그 가운데서 여러 번 제 영혼의 평안함을 경험했지만, 저는 저의 무슬림이란 정체성을 저버릴 수 없습니다.


때론 이 사랑의 따뜻함과 평온함에 감동되어 예수님을 믿게 될까 봐, 그로 인해 저의 모든 삶이 뒤바뀔까 봐 두렵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예배 모임에 참여할 때면, 제 안의 모든 두려움과 걷어지고, 깊은 공허함이 채워지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저를 에워싼 짙은 불안함과 공허함에서 이제는 해방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이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라면 저를 만나주셔서, 참된 진리로 인해 기쁨을 누리는 저의 삶이 되도록, 그 사랑으로 영원한 자유를 누리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빌3:20)

영원한 구원자, 가장 귀한 이름 예수님 찬양합니다. 슬픔과 고통 많은 이 땅에 주님만이 유일한 소망이십니다.


사이마 삶에 갑작스러운 가족의 죽음과 공허함과 우울함이 덮쳐 그 무엇도 위로해 줄 수도 해결해 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께서 십자가의 사랑으로 덮으시고, 인격적인 만남을 사이마 가운데 허락하셨습니다.


사이마가 예수님을 택한 것이 아닌 주께서 먼저 소유 삼으시고, 하늘의 속한 자로 택하여 주신 줄 믿습니다.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 사이마의 삶에 더 큰 은혜와 사랑으로 임하여 주옵소서.

거부할 수 없고 저항할 수 없는 성령으로 사로잡아 주옵소서.


그리하여 많은 변화와 주변 핍박의 두려움 으로 부터 이겨내어 승리케 하시는 십자가의 능력을 경험케 하옵소서.


사이마는 더 이상 이 땅의 속한 자가 아닌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자요, 예수님으로 인해 구원을 얻은 자이 오니 더 이상 이전 일을 기억지 않고 오히려 담대히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파키스탄이 고난이 오고, 감옥에 가고, 죽음의 순간 앞에서도 한치 물러섬 없이 복음을 증거하며 민족으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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