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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감당할 민족, 쿠르드

최종 수정일: 2023년 12월 20일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쿠르드인 디블린입니다.


얼마 전, 저에게는 아주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저의 오빠는 종교에 관심이 많았고, 이슬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교에 대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 오빠는 어릴 때부터 갖고 있는 지병이 있었는데, 심장이 건강하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오빠는 저와 제 동생을 불러 책을 한 권을 주며 얘기했습니다. "나의 영혼이 피곤해. 나는 곧 하늘나라로 갈 것 같아. 너희가 이 거룩한 책을 꼭 읽어봤으면 좋겠어."


그때 당시에는 오빠가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왜 꾸란이 아닌 성경을 거룩한 책이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을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오빠의 건강은 급격히 악화하였고 결국, 오빠는 하늘로 떠났습니다.


저와 제 동생은 아직 슬픔과 충격이 가시지 않은 채 오빠의 마지막 선물인 성경책을 품에 쥐고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이 무엇인지, 오빠가 믿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 수 없지만 오빠의 마지막 말을 기억합니다.


만일 오빠의 말처럼 정말 이 책이 거룩한 책이라면, 이 책을 통해 진리가 제 안에 깨달아질 수 있길, 그리고 이 책을 전해준 오빠의 영혼도 진리 안에 영원한 생명을 얻길 함께 기도해 주세요.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요 9:3)

선하신 주님, 디블린 자매의 오빠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세상의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시고 디블린 자매와 그 동생에게도 거룩한 말씀을 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질병과 죽음 앞에 사람은 연약해 보이지만 맹인을 고치셔서 낮에 하나님의 일을 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은 언제나 선하신 뜻을 이루시는 줄 믿습니다.


디블린 자매의 오빠가 태어날 때부터 지병을 앓고 살았지만 이제 예수님을 참 구주로 믿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는 평안과 감사함 속에서 영원한 아버지의 집에 거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남은 가족들 가운데도 위로와 은혜를 주셔서 평안하게 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의 일을 목도하게 하옵소서.


디블린 자매가 오빠의 말을 기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게 하시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말씀이 이해되고 그대로 행하는 믿음과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또한, 디블린 자매의 오빠가 성경을 진리의 말씀이라 믿었던 믿음이 그 가정 가운데로 흘러가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씻기신 구원자임을 깨닫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밤이 오기 전, 디블린 자매와 그 가정 같이 쿠르드에 주님의 남은 자들이 깨어 일어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함께 완성하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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