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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푯대를 향해 담대히 달려갈 튀르키예


(위 사진은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튀르키예에 사는 투바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시절 갈급함 속에서 늘 기도하며 알라를 찾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응답 없는 공허함 속에 결국 ’알라는 없다‘ 며 무신론자가 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학생이 되고 나서 친구의 소개로 우연히 예배 모임에 참석 하게 되었는데,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 예배 모임에 계속 나오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매주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과 교제도 하게 되면서 예수님을 만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고 싶어졌습니다.


그러다가 부활절 예배에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참석했을 때 찬양 가운데 성령님께서 마음을 어루만져 주심을 경험하게 되었고 그날 저는 예수님을 믿겠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믿음 생활을 계속 이어 나가던 중에 어머니의 계속되는 반대와, 교회 안에서 마음이 맞지 않는 한 지체와의 어려움으로 점점 교회를 나가고 싶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 계속해서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는 것이 너무 어렵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런 저를 바라보며 동역자들은 손을 잡고 기도해 주었고 우리의 손을 놓지 않으시며 우리를 포기 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간구했을 때 이후 모든 어머니와의 문제, 교회 지체와의 문제를 하나님께 맡겨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매주 마음을 다해 예배에 나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꿈 학교에 다니고 저를 구원하신 이 구원의 은혜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 들어 단기선교를 다녀왔고, 지금은 1년간 선교를 다녀오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를 사랑하는 저의 마음을 아시고, 저의 모든 기도를 들으시고 그곳으로 보내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너무나 감사할 뿐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는 믿음으로 선교지에 나아갈 때 실크로드를 따라 튀르크 민족도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나아가는 저희 팀의 순종을 통해 영광 받으시고 주님의 교회를 세우며 제자로 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빌3:14,20-21)

우리의 인생 가운데 놀랍고 아름다운 구원의 일을 이루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고등학생 때 갈급함으로 이슬람의 길을 열심히 쫓던 투바 자매가 공허한 마음에 무신론자가 되었으나 주의 은혜로 하나님을 만나 삶을 헌신한 소식을 듣습니다. 하나님께서 자매의 삶을 인도하신 일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 열방 가운데 복음 들고 이젠 1년을 나아갑니다. 그 길을 준비하면서 두려움과 많은 도전들이 있겠지만, 주님만 붙들며 나아가기 원합니다.


투바 자매가 우리의 인생을 포기치 않으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 하나님을 기억하며 푯대를 향하여 주께서 주신 은혜의 능력으로 달려가게 하소서. 그 마음으로 섬길 영혼들에게 또한 그리스도를 나타내게 하소서.


지금까지 경험했던 하나님보다 앞으로 더 경험할 하나님을 기대하게 하시고, 모든 상황 가운데서 영광 받으실 하나님과 하늘의 영광을 소망하며 끝까지 전진하게 하소서. 담대하게 그리스도를 드러내며 나타내게 하소서. 이 자매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통해 수 많은 잃어버린 영혼들이 돌아와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투바 자매는 영원한 승리와 소망을 튀르키예 가운데 선포할 지어다!

튀르크 민족이여! 그리스도의 담대한 증인이 되어 끝까지 전진할지어다!

모든 민족이여! 오직 여호와께 영광 돌릴지어다!

1 Comment


Park rael
Oct 09

시편 94

22여호와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반석이시라


가장 고상하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튀르키예에 부흥을 주옵소서.

계시록의 7개교회를 회복시켜주옵소서.

바다의 모래를 측량할수 없듯이

셀수없는 하나님의 백성을 허락하여주옵소서.

개인의 영광과 우상을 성령의 불로 태워주시고 하나님의 정의와공의가 이땅을 다스리게하게하소서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일을 만드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튀르키예에 복을 주시며 떠나지 아니하시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주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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