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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파키스탄 법원, '신성모독 혐의' 기독교인에게 사형 선고


네 자녀를 둔 파키스탄의 한 기독교인 여성이 신성모독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40세의 샤구프타 키란(Shagufta Kiran)은 지난 2020년 9월 왓츠앱(What's App)에 이슬람 선지자 무함마드를 모독하는 내용을 공유한 혐의로 2021년 7월 29일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연방수사국(FIA)에 의해 체포됐다.


그의 변호를 맡은 라나 압둘 하미드(Rana Abdul Hameed) 변호사는 "그녀가 신성모독법 제295-C조항에 따라 3년간의 재판 끝에 유죄 판결과 30만 루피(약 144만 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파키스탄에서 이 법을 위반한 자에게는 의무적으로 사형이 선고된다.


(중략)


하미드는 모닝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쉬라즈 아메드 파루키(Shiraz Ahmed Farooqi)라는 무슬림이 키란에 대한 불만을 등록했으나, 키란은 자신이 그 콘텐츠를 작성하지 않았고 왓츠앱 그룹에 전달만 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295-C조항의 모든 사건을 살펴보면, 법원은 피고인의 혐의가 매우 약하더라도 유죄 판결을 내리는 경향이 있다. 이는 종교단체의 압력과 군중의 폭력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며 "키란은 재판 내내 기독교 신앙에 대해 흔들리지 않는 용감함을 보였다. 법원이 구체적인 명령을 내린 후 항소를 제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중략)


한편 파키스탄은 오픈도어(Open Doors)가 발표한 2024년 기독교 박해 국가 순위에서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7위를 기록했다. 파키스탄에서는 신성모독법, 소수 민족 소녀의 강제 개종, 소수종교인들을 향한 폭력 등 종교의 자유에 대한 광범위한 침해가 계속 목격되고 있다.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엡 2:15-17)

하나님, 파키스탄에 신성모독 법으로 인하여 고통받는 파키스탄의 기독교인들의 소식을 듣습니다.


파키스탄의 기독교인들과 무슬림들이 십자가의 사랑으로 하나님과 함께 화목케 되기를 원합니다.


파키스탄 땅 가운데 오셔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화평을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거짓된 우상을 떨쳐버리고 예수님만 왕 되심을 고백하는 파키스탄 민족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파키스탄 땅 가운데 소수의 기독교인들을 향한 핍박과 폭력들, 모든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믿음을 지키는 그리스도인들을 지켜주시고 이러한 상황 가운데 더욱 믿음으로 일어나 열방을 살리는 민족으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1 Comment


Park rael
Oct 02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엡 2:15-17)


주의 진리에 궁창에 이르고

주의 이름은 온땅의 아름다움을 찬양합니다.


네 자녀를 둔 파키스탄의 한 기독교인 여성이 신성모독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아버지 파키스탄에 신성모독죄 법이 사라지게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추구하는 법이 생기게하소서.

무슬림 마을에 복음이 전파되도록 세계교회가 기도하며

힘쓰게하옵소서.


마태복음 24장

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시편 86편

9. 주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민족이 와서 주의 앞에 경배하며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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