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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천하 만민에게 복음을 전할 타타르스탄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타타르스탄에 사는 알수 입니다.


부모님의 이혼 후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던 저는, 몇 달 전 예수님을 만나고 그리스도인으로 살 것을 결정하였습니다.


어릴 때부터 교육받았던 종교 다원주의 사상으로 인해 혼란스러울 때도 있었지만, 성경 말씀이 진리라는 것이 받아들여지며 얼마 전 드디어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세례를 받기까지 수많은 고민과 갈등이 있었습니다. 평생을 무슬림으로 살아왔기에, 한순간 인생의 정체성이 바뀐다 생각하니 두렵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예배 모임과 선교 훈련을 통해서 하나님이 저의 마음을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여전히 두려움은 존재했지만, 그래도 예수님이 저의 유일한 구원자가 되심을 부정할 수 없었습니다.


세례를 받을 때 이제 나는 죽고 예수로 살 것이라 고백했던 것처럼, 주님께서 주시는 넘치는 사랑으로 인하여 날마다 기쁨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부디 두려움 가운데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사랑하는 가족과 열방에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저의 삶이 되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골 2:12)

알수 자매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시고 구원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지만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케 하시고, 성경 말씀이 진리인 것을 깨달아 알게 하셔서 세례를 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살 것이라 고백한 알수 자매의 고백을 통하여 두려움 가운데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사랑하는 가족과 타타르스탄에 복음을 전하는 제자가 되게 하시고, 타타르스탄 가운데에서도 자신을 위하여 사는 것이 아니라 나는 죽고 예수로 살 것이라고 고백하는 청년 세대가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알수 자매를 구원하시고 세워가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타타르스탄을 넘어 전 세계 열방 가운데에 흘러가 복음을 전하는 청년세대가 모든 민족 가운데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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