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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죽음의 지중해… 작년 중동-북아프리카 난민 2400명 숨졌다


지난해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유럽 등지로 피난 도중 사망한 이주민이 3800명으로 5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중략)


국가별로는 예멘에서 1028명이 숨지는 등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 내전을 치르고 있는 예멘에서는 이민자에 대한 반감과 그로 인한 공격이 빈번하다. IOM은 예멘에서 사망한 이주민 절반 이상은 예멘을 거쳐 사우디아라비아로 가려던 에티오피아 난민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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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M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이주민 공식 데이터가 체계적이지 않은 만큼 실제 사망자 수는 더욱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후략)


출처 : 동아일보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5:3-4)

하나님, 최근 5년 동안 피난 도중 사망한 이주민이 가장 많은 국가가 예멘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습니다.


삶의 터전을 버리고 소망을 쫓아 떠나는 이들에게 찾아오는 것은 죽음입니다. 본국에 있어도, 피난을 떠나도 끝이 죽음인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유일한 길과 진리되시고 산 소망이 되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계속되는 내전과 죽음의 소식이 예멘에서 떠나가게 하시고 이제는 주의 생명의 빛을 이 땅 가운데 비추사 예수의 이름과 복음의 소식만이 울려퍼지게 하옵소서.


최근 포로 교환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의 소식이 들려오는 이 때, 이 땅을 덮고 있는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원수의 권세가 십자가의 보혈로 끊으시고, 예수 안에서 참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멘에 흉악의 결박을 끊어버리는 믿음의 교회가 거침없이 담대하게 일어나길 원합니다. 애통하는 자, 심령이 가난한 자와 같은 예멘에 하나님의 위로와 천국소망을 담대히 전하며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얻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예멘이 이제는 복음의 제사장 민족으로 일어나 상처와 고통 속에 있는 모든 열방을 생명되신 주께로 인도하며 함께 마라나타를 외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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