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주님의 사랑을 모든 열방에 나눠줄 다게스탄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다게스탄에 사는 마가입니다.
저는 새로운 일에 흥미를 잘 느끼고, 호기심이 강한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궁금한 것이 생기면 이것저것 찾아보며 알아가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공원에 앉아 쉬고 있었는데 우연히 그리스도인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서로 이야기를 하다가 그들이 믿는 예수님에 대해서 듣게 되었고, 호기심이 생겨 그들의 예배모임에 함께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예배하고 말씀을 읽는데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평안함과 마음을 가득채우는 뭔가를 느끼게 되었고, 신기한 경험을 하게된 저는 매주 예배모임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하루는 예수님 영화를 보는데 채찍질을 맞는 장면이 너무 안타깝고, 왜 예수님이 저렇게 맞아야하는지 친구들에게 물었습니다. 그런데 친구들은 우리의 죄때문이라 말해주면서 성령님께서 깨닫게 해주시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나누었습니다.
이후 함께 기도를 했는데 그때 제 입에서 저도 모르는 기도소리들이 터져나왔고, 제 마음에 뜨겁게 무언가가 감싸는 것을 경험하였는데 이것이 성령님임을 한번에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성령님은 예수님이 왜 채찍질에 맞아야만했는지 깨닫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이를 알게된 후 예수님만 생각하면 깊은 감격이 느껴집니다.
이 예수님을 더 알고 싶고, 지금보다 더 깊이 사랑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예배모임에 나갈때마다 성령님께서 예수님을 더 알게되도록 인도하여 달라고 함께 기도해주세요.
읽는 성경 귀절은 이것이니 일렀으되 저가 사지로 가는 양과 같이 끌리었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의 잠잠함과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행 8:32)
할렐루야!
마가 형제가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더 알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시작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죄를 다 짊어지시고 단번에 십자가에서 모든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승리하신 주님의 그 사랑을 마가 형제가 날이 갈수록 더 깊게 알고 사랑으로 따르게 하여주시옵소서!
어린양이 잠잠했던 것 처럼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 고통 앞에서도 짐잠하셨던 주님의 그 사랑 앞에 이제는 삶을 결단하고 주님만 따르는 마가 형제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형제의 고백처럼 주님을 더 알고, 더 깊게 사랑하는 자가 되게 하여주셔서, 마가 형제로부터 주변 이웃과 가족, 그리고 다게스탄 땅 가운데 수많은 영혼들을 살리는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여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이 작은 은혜의 불씨가 다게스탄에서 터져나와 모든 열방을 덮고 또 수많은 영혼들을 살리는 역사가 시작되게 하여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이 작은 은혜의 불씨가 다게스탄에서 터져나와 모든 열방을 덮고 또 수많은 영혼들을 살리는 역사가 시작되게 하여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