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정결한 옷을 입고 복음을 선포할 타타르스탄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타타르스탄에 사는 다샤라고 합니다.
저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 우울증으로 인하여 피폐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공원에서 우연히 만난 그리스도인들로부터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 사랑은 마치 빛처럼 제 어둡던 마음을 따스하게 비췄습니다.
이후 저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예배 모임에 참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예배를 드릴 때면 우울과 자해로 물들었던 저의 과거가 하나도 생각나지 않을 만큼 행복했습니다.
그리스도인 친구를 따라간 예배 모임에서 저와 같이 어둠 가운데 있는 영혼들을 향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이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저를 잊지 않고 만나주셔서 제 삶을 변화시키신 은혜를 다시 한 번 경험했습니다. 우울증 약도 끊게 되었고, 더 나아가 이 놀라우신 사랑을 제 삶을 통해 증거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경제적 여유도, 사회적 상황도 어느 것 하나 좋은 것이 없지만 예수님의 사랑이 전하는 길에 저의 삶이 더욱 쓰이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의지하며 끝까지 그 사랑을 전하는 저의 삶이 되길, 저를 통해서 어둠 속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위로를 얻게 되길 함께 기도해 주세요!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사52:7)
타타르스탄의 친구되신 주님, 우울과 자해로 힘들었던 다샤 자매가 하나님을 만남으로써 우울증 약도 끊고 예수님의 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다샤 자매가 은혜의 기쁨으로 우울증 약을 끊었던 것처럼 다시는 우울과 자해가 자매를 넘어뜨리지 않길 원합니다. 자매를 변화시킨 하나님의 사랑이 끝까지 자매를 붙들어 주옵소서.
주님, 다샤 자매가 자신과 같이 상처와 어둠 가운데 있는 타타르스탄 민족에게 가장 좋은 소식인 예수님의 이름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오직 성령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순종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로 자매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마지막 시대를 이기는 거룩한 북방의 군대가 일어나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선포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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