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 지고 주님만 따를 튀르키예
(위 사진과 내용은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튀르키예에 살고 있는 아르다입니다.
저는 본래 궁금함이 많은 성격이었습니다. ‘나는 왜 사는지‘, ’신이 존재한다면 그는 누구인가‘와 같은 물음을 가지며 살곤 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세상과 단절되자 제 안의 궁금증은 세상에 대한 염려와 의심, 불안함으로 변했습니다. 그로 인해 학교 갈 때 외에는 집 밖에 잘나가지 않게 되었고 그 사이 저는 어느새 친구 없는 외톨이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대학교에서 같은 수업을 듣는 그리스도인 친구로부터 성경과 예수님에 대하여 듣게 되었습니다.
그에게 예수님에 대해 듣고 나니, 예수님이라면 제 삶의 이유와 목적을 찾아주실 것이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너무 궁금했고, 성경에 대해 배우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예배 모임에 참여하려니 제 마음에 걱정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제 안의 불안과 걱정을 뒤로하고 예배 모임에 나아갔더니, 저는 그곳에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환상을 보았는데, 큰 십자가 위에 밝은 빛이 비치고 있었고 그 주위를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이 환상이 무슨 뜻인지 그리스도인 친구에게 물어보니, 그는 성경 구절을 보여주며 그 빛이 예수님은 각 사람에게 생명을 주시는 빛임을 알려주었습니다.
성경을 읽으니, 저는 제 안의 수많은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바로 제 삶을 구원하시고, 저의 삶의 이유가 되신 분이십니다. 저는 믿음으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결단했습니다.
주님께서 의심 많고 혼란 중에 있던 저에게 믿음을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비추신 영원한 빛을 따라 살아가기 원합니다. 주님의 제자 된 삶을 사는 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눅9:23)
할렐루야 튀르키예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로 세상과 단절 되어 외톨이였던 튀르키예의 아르다 형제에게 그리스도인 친구를 보내 주시고 환상을 통해 빛 되신 예수님을 보이셔서 구원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삶을 살아가는 가운데 수많은 궁금증으로 의심 많고 혼란 중에 있었던 아르다 형제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으로 새롭게 되어 이제는 자신의 삶의 주인을 예수님이라 고백합니다.
예수님이 비추신 영원한 빛을 따라가는 제자 된 삶을 살기 원하는 아르다 형제의 고백을 귀히 여기시는 주님께서 날마다 형제에게 이기는 믿음과 은혜를 허락 하시어 제자의 삶을 넉넉히 감당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특별히, 아르다 형제에게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튀르키예의 많은 영혼들을 붙혀 주시어 형제가 그들의 모든 고통과 슬픔을 짊어지고 생명의 빛 되신 예수님께로 달려가게 하옵소서.
그러할 때 한 영혼을 죽기까지 사랑하시는 십자가 사랑이 튀르키예 가운데 능력이 되어 많은 영혼들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 한 분만 따르게 하옵소서.
세상은 튀르키예가 정말 어려울 때라고 말하는 지금, 세상이 측량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맺힌 거룩한 열매가 이 땅 가운데 가득함을 선포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튀르키예를 통치 하옵소서. 십자가 지신 예수 그리스도 영원토록 찬송을 받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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