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오직 주님만을 소망하는 민족, 인도네시아!

(위 사진은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인도네시아에 사는 알디라고 합니다.
저는 8살때부터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일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어릴때부터 고된 일을 하다 보니 온 몸에 늘 통증이 심했고, 남편은 저를 버리고 떠나 혼자서 딸을 키워야 했습니다.
최근에는 무독성 갑상선종이 생겨 목이 부풀어 올랐고, 끊이지 않는 제 삶의 고통 앞에 저는 깊은 괴로움을 느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3명의 친구들이 저희 집에 오는 꿈을 꾸었는데 정확히 다음날, 길을 가다가 3명의 그리스도인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만남이 운명이라 느꼈고, 그 친구들을 저희집에 초대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들은 제게 치료자 되시고 구원자 되시는 예수그리스도에 대해 나눠주었고, 부풀어 오른 제 목에 손을 얹고 함께 기도해주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기도 후에 혹의 크기가 작아지는 것을 느꼈고, 예수님의 치유의 능력이 믿어져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기로 결단하였습니다.
그날 이후, 저는 예수님이 살아계시고, 제 삶에 역사해주신다는 사실이 믿어져서 매일 목에 손을 얹고 기도했고, 이 주님을 더 알고싶어서 매주 예배드리며 말씀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살아서 역사하시는 예수님께서 저 뿐만 아니라 가정 가운데에도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저희 가정 모두가 예수님을 알고 함께 예배케 되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7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시 39:7)
살아서 역사하시는 주님!
주님의 크신 은혜로 알디 자매를 만나주시고 영원하신 아버지의 그 사랑을 알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의 유일한 치료자 되시고 구원자 되시는 주께서 이제는 알디 자매의 삶 가운데 함께 하여주셔서 시편의 고백이 자매의 고백과 찬양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지금까지 평생을 고통 가운데 살아오며 너무나도 아프고 지쳤을 자매가 주님의 사랑으로 온전히 회복되며 새힘을 얻게 하시고, 알디 자매의 삶의 변화를 통해 그 가족과 주변의 수많은 영혼들이 주를 바라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이로써 인도네시아의 수많은 영혼들이 주님께로 돌이키는 생명의 역사가 시작되게 하여주시고, 더 나아가 인도네시아 민족을 통해 모든 열방이 주를 찬양하게 되는 은혜가 시작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주여,알디자매의 삶에 늘 동행하시고 그녀의 삶을 통해 영광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가족, 친구들이 그녀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