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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예슈아 만을 따르는 주님의 제자, 조지아

Updated: Feb 5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조지아에 사는 치라라고 합니다.


얼마 전 결혼을 계획했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상한 마음에 힘들었던 저는 다른 도시로 이사해 지금까지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우연히 만난 그리스도인들과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본래 조지아 정교회를 다녔기에, 열린 마음으로 그들과 교제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면서도 항상 세상 염려와 근심이 가득한 저에게, 그들이 나눠준 하나님의 꿈과 비전은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저를 사랑하시는 만큼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나도 크심을 느끼게 되었고, 그 크신 사랑으로 저를 찾아오심에 감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은혜였던 것은, 정교회에서는 개인이 성경을 가질 수 없었기 때문에 그리스도인 친구들과 자유롭게 성경을 읽으며 제 안의 염려와 근심으로부터 벗어나 하나님의 사랑과 평안을 느끼게 된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시 한 번 새롭게 되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조지아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제 삶이 되길 원합니다.


아직 무엇을 어떻게 섬길 수 있을지 현실 앞에 주저함과 두려운 마음이 있지만, 이곳 조지아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여 많은 청년들이 저와 같이 주님을 따르는 제자로 일어날 수 있길, 그 일에 쓰임 받는 제가 되길 함께 기도해 주세요!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마가복음 8:34-35)

하나님, 조지아에 참된 주님의 제자들이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날마다 깊이 묵상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꿈과 비전으로 무장한 주님의 제자들을 일으켜 주시옵소서.


예슈아를 따르기로 작정한 치라 자매가 현실을 바라보지 않고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조지아의 영혼들과 열방에 복음을 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조지아의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온전히 주관하시는 살아계신 예슈아를 만나 그 삶이 치라 자매처럼 완전히 변화되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우리 주님 다시 오실 날이 너무도 가까운 이때, 말씀을 통해 시대를 분별하며 썩어져 가는 세상 것이 아닌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만을 바라보며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슈아와 복음을 위해 생명을 거는 수많은 제자들을 통해 조지아를 넘어 예루살렘까지 복음이 전파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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