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예수의 증인 요르단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요르단에 사는 타마르 입니다.
저는 작년 여름, 예수님을 영접한 뒤 완전히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사촌 언니를 따라다니던 예배 모임에서 예수님을 만났는데, 그때 느꼈던 예수님의 사랑이 저를 완전히 변화시킨 것입니다.
이후 저는 매주 말씀을 공부하고 선교 훈련을 받으며 하나님께서 주신 새로운 소망이 생겼습니다. 바로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저는 학교로 가는 버스에서, 길거리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두려움이 있었지만 저의 삶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증거할 수 있음에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것은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이었습니다. 최근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새롭게 소망하게 하신 것이 있는데, 바로 시리아 난민들에게 나아가 복음을 증거하는 일입니다.
선교 훈련을 받을 때 시리아 난민 아이들에 대해 들었는데, 환난 중에 소망 없이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복음이라는 생각과 제 삶이 그 통로가 되기를 원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재정이나 가정환경 등 어려운 상황들이 계속해서 생겼지만, 라마단 기간 동안 진리를 알지 못하는 무슬림을 위하여 기도하였더니 이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눈물이 차오르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반드시 가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의 삶이 하나님의 사랑과 뜻을 이루는 통로가 되기 원합니다. 세상이 말하는 가짜 행복이 아닌 하나님을 따르는 참된 기쁨과 자유로 끝까지 주님을 섬기는 제가 되길, 그래서 반드시 이번 여름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시리아 땅을 밟을 수 있길 함께 기도해 주세요.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겁내지 말라 내가 예로부터 너희에게 듣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알리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나의 증인이라 나 외에 신이 있겠느냐 과연 반석은 없나니 다른 신이 있음을 내가 알지 못하노라 (사 44:8)
예수님을 영접한 뒤 완전히 새사람이 된 타마르로 인해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사랑스러운 딸 타마르로 인해 요르단의 수많은 영혼들이 우리 예수님께 돌아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시리아 난민들에게 나아가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입니다. 타마르를 통해 이번 여름 수많은 시리아 어린이와 영혼들이 예수님을 유일하신 구주로 영접하게 될 줄 믿습니다.
타마르가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시리아 난민들에게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두려워하지 말며 겁내지 말고 예수님의 증인으로 나아가 우리 주 예슈아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선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왕의 대로 요르단을 통해 환난 가운데 소망 없이 살아가는 시리아 난민들, 특별히 다음 세대가 아랍의 대제사장 나라로 세워져 요르단도 시리아도 선교 사명으로 일어나 예루살렘까지 복음을 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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