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예수님의 사랑과 빛을 열방에 나누게 될 이라크
안녕하세요. 저는 이라크에 사는 라나입니다.
저는 어릴 적 화재로 어머니를 잃고, 이 후 이모의 보살핌안에서 자라게 되었습니다.
사고 후, 아버지는 재혼하여 다른 가정으로 가게 되었고, 이모네집에 남겨진 저희 4남매는 어려웠지만 이대로는 모두가 무너질것만 같아서 씩씩하게 생활해 나가려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다른나라 언어를 배우는 것에 흥미가 컸던 저는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아버지의 강한 반대로 포기해야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이 날 저는 세상이 제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고,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한 마음에 집앞 공원에 나가 하염없이 걸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산책 중인 그리스도인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들은 제 고민에 대해 듣더니 예수님이 우리 인생의 유일한 구원임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이야기가 무슨말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집에 돌아와보니 '우리 인생의 유일한 구원자는 예수님 뿐'이라는 말이 계속 생각나고 궁금해집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의 주인이고, 온 인류의 구원자라면 제가 그 예수님을 만나고 그 분으로 말미암아 구원받게 되길 원합니다.
앞으로 그리스도인 친구들을 만나 교제할 때, 예수님을 경험하고 깨닫게 되도록 저를 위해서 함께 기도해주세요.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 빛을 비취소서 우리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시 80:19)
이 세상의 주인이신 만군의 하나님, 라나 자매를 돌아보사 주님의 얼굴 빛을 비춰주시옵소서.
어릴적부터 가정으로부터 받았던 상처와 아픔, 앞으로의 삶에 대한 모든 막막함에 대한 해답이 이제는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 앞에 다 풀어지고, 이전과 다른 삶을 살아가게 하여주시옵소서.
라나 자매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명을 얻어 사망에서 구원 받게 하여주시고, 더 나아가 자신과 같은 아픔이 있는 자들에게도 이 진리를 알리고 선포하는 자매로 기름 부어 주시옵소서!
라나 자매의 선포를 통하여 그 주변의 모두와 더 나아가 이라크의 많은 영혼들이 이제는 참 진리를 깨닫게 하여주시옵고, 예수님의 그 사랑 앞에 이라크 민족이 나아와 모든 열방을 살리는 민족으로 일어나게 하여주시옵소서!
라나 자매의 상처와 아픔, 허망한 모든 마음을 씻기시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반드시 만나게 하소서! 이라크에 구원의 은혜를 부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