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영원한 샬롬, 위대한 예슈아를 찬송하게 될 이스라엘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에티오피아계 유대인인 하이파라고 합니다.

이방 유대민족인 저는 얼마전 예수님을 뜨겁게 만나고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최근 갑작스레 발발한 전쟁으로 인하여 저는 군대에서 사망자들을 마주하는 순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죽게된 이 상황이 혼란스러움과 동시에 그 처참한 현장을 맞딱뜨리니 점점 저의 마음도 지쳐가는 것 같습니다.

이 전쟁은 일어날 수 밖에 없던 것인지, 이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고민하다 절망에 빠져 버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확신 하는 것은 저를 구원하신 하나님은 선한 분이라는 것입니다.

비록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속히 이 전쟁이 끝나기를, 전쟁 가운데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길 함께 기도해 주세요.

내가 알거니와 여호와께서는 위대하시며 우리 주는 모든 신들보다 위대하시도다 (시135:5)

할렐루야! 전쟁 중에도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계속됩니다. 전쟁과 사망 보다 하나님의 생명의 역사가 더 강한 줄 믿습니다.

하나님, 하이파를 사랑하시고 찾아오사 뜨겁게 만나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들려오는 사망의 소식 앞에 혼란과 절망이 밀려온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선하시다 고백하는 믿음 또한 지켜주시니 감사합니다.

하이파의 믿음의 고백 위에 기름 부어주옵소서.

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날로 자라 주변 이웃까지 퍼져 천국 소망을 가진 주의 제자들이 일어나는 반전의 부흥을 주시옵소서.

사망 권세가 왕 노릇 하는 두 민족 위에 하늘의 권세로 덮어 주사 사망의 소리, 고통의 소리가 끊어지고, 모든 것 위에 뛰어난 하나님을 향한 찬송이 울려 퍼지게 하옵소서.

전쟁 중에도 구원의 역사는 전진합니다.

전쟁 중에도 하나님을 위한 찬송은 계속됩니다.

전쟁 너머 하나님이 행하실 위대한 역사를 기대하며 나아가오니 이 땅에 속히 영원한 샬롬, 예슈아의 영광이 임하는 날을 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