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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영원한 구원의 기쁨을 외칠 아프가니스탄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파키스탄에 사는 아프가니스탄 난민 한나입니다. 저는 아프가니스탄에서 강한 이슬람 가정에서 자라 평생을 신실한 무슬림으로 살았습니다. 저는 여전히 코란을 읽으며 배우고 있고, 코란 외에도 하디스를 줄줄이 외우며 살았습니다. 그리고 코란을 배우는 학교에 저의 5명의 자녀를 보내며 기도 시간도 꼭 지키게 할 뿐 아니라 틈만 나면 코란도 읽게 시켰습니다.


탈레반이 우리 민족에 들어오게 되면서 극단주의 이슬람을 찬성하는 여론이 거세졌고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탈레반을 양성하는 곳으로 저의 아들들을 보내어 공부를 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탈레반 밑에선 날이 갈수록 피폐해지는 삶과 병원, 은행 외의 모든 문들을 닫게 하고 모두 집에 앉아 있게 했습니다. 당장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남편도 일을 찾을 수 없어 집에서 앉아 있는 날들이 많아져만 갔습니다.


탈레반들의 무자비한 폭행과 탈레반 이전 정부에서 있었던 사람들을 찾아내 죽이는 것을 보며 저는 파키스탄으로 탈출을 결심했습니다.


또한 제 여동생이 유방암에 걸리게 되면서 여기선 치료받을 수 없단 막막함에 파키스탄으로 두 가정이 함께 탈출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5명의 자녀와 남편, 동생의 딸 2명과 남편이 밤에 카불을 떠나 칸다하르 국경으로 불법으로 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카라치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예수님을 믿는 선교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믿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동생의 질병을 두고 기도해 주시는 분을 만났고 그 기도에 응답을 받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매주 저희 가정을 방문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나누고 죄 사함과 구원의 감격을 경험한 저와 동생은 눈물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정에도 이 복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선교사님께 부탁드렸고 예수님의 복음이 전해졌지만, 아직 영접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매주 선교사님이 방문하셔서 드리는 예배에 가족들이 같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찬양하며 기도하는 이 예배에서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요즘은 일할 수 있는 직장을 찾고 일하며 생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습니다. 하루는 19살 된 아들이 일자리를 구하러 나갔는데 30분이 되는 거리를 2시간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아 걱정되는 마음에 눈물을 쏟으며 아들을 찾고 기다렸습니다. 비자도 없고 전화도 없다 보니 불안한 마음이 가득 찰 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다시 나가는데 그때 아들이 바로 집 문 앞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예수의 이름은 모든 두려움을 떠나가게 함을 믿습니다. 천 번을 외쳐도 두렵지 않음을 고백합니다. 저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분이 예수님임을 깨달았습니다.


난민으로서의 삶이 어렵지만 그럼에도 직장이 있고 아이들과 남편이 건강히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우리를 도와줄 수도, 응답도 없던 이슬람에서 벗어나 참된 진리를 깨닫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직 예수님만 의지하며 그 구원의 감격을 잊지 않으며 살길 원합니다. 그리고 우리 가정도 난민으로 살아가는 우리 민족도 주님을 만나 새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찬송하고 영원토록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오리니 이는 내게 향하신 주의 인자하심이 크사 내 영혼을 깊은 스올에서 건지셨음이니이다 (시 86:12-13)

할렐루야 한나자매와 가정을 살리시는 주님의 구원 능력을 찬송합니다!


그 어떤 것도 의지할 수 없던 한나 자매의 삶 가운데 영원한 소망이 되어주시니 감사합니다. 깊은 스올에서 건져내신 하나님의 은혜가 한나 자매의 삶을 새롭게 하셨고, 참 기쁨과 은혜로 채워주셨음을 고백합니다.


이제는 이 은혜가 한나 자매의 가정에도 흘러가길 기도합니다. 아직은 믿어지지 않고 받아들여지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의 때에 우리를 살리신 구원의 감격으로 한나의 가정을 가득 채워주옵소서!


더 이상 난민의 삶 가운데 고통하는 자로 넘어져 있지 않고, 난민이 아닌 선교사로 주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셔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하는 주의 일꾼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파키스탄 내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척박한 본토를 떠나 살아가야 하는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자신들의 구원자가 되심을 깨닫고 십자가를 붙드는 예수의 사람들로 일어서게 하옵소서! 결코 주께서 버려두지 않으셨음을 이들이 알길 원합니다! 하나님이 소망이 되셔서 거룩한 열방의 제사장으로 삼으시는 주의 거룩한 뜻을 깨달아 주의 뜻을 이루는 자들로 세워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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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rael
07 באוק׳

시편 93편


1.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능력의 옷을 입으시며 띠를 띠셨으므로 세계도 견고히 서서 흔들리지 아니하는도다


하늘의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앞에 끓게하신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아프간의 속이는영. 텔레반 사망의영 파괴하고 전쟁을 일으키는영은예수의 이름으로 떠날지어다.

모든 피조물이 예수의 이름에 무릎을 끓게하소서.

아프간의 난민이 더이상 난민이 아닌 선교사로 살아가게하소서.

황폐한 땅을 고쳐주옵소서.

즐거워하는소리. 기뻐히는소리.신랑의소리. 신부의소리.만군의 여호와께 감사하는소리가 아프간땅에 울려퍼지게히소서.

하나님은 선하시며 임자하심이 영원하며 감사의소리가 메아리치게하소서.

그렇게 행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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