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어둠을 깨뜨리며 성령의 불로 충만한 아제르바이잔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아제르바이잔에 사는 카비샤입니다.
저는 결혼 후 두 딸을 시집보내고 지금은 시골에 혼자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다 떠나보내고 나니 제 인생엔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듯했습니다.
오랜 세월을 외롭게 지낸 탓인지 제 몸도 차차 병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매일매일을 고혈압과 당뇨로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는 동네에서 한 그리스도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저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원자이심을 얘기해 주며 저의 아픈 몸에 손을 얹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 주었습니다.
예수님에 대해 난생처음 듣다 보니 처음에는 다 이해하지 못하고 엉겁결에 예수님을 영접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 친구가 저를 위해 기도해 준 뒤, 저는 제 안에 무엇이 변화됨을 느꼈고 그날 밤 저의 병든 몸이 깨끗이 낫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제 삶의 무기력함과 슬픔, 질병이 모두 떠났습니다. 저는 이제 예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배우며 기뻐하는 저의 남은 삶이 되도록, 저의 딸들도 함께 주님의 사랑을 알아 주님을 찬양하는 자들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19.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셀라)
20.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하나님이시라 사망에서 벗어남은 주 여호와로 말미암거니와
21. 그의 원수들의 머리 곧 죄를 짓고 다니는 자의 정수리는 하나님이 쳐서 깨뜨리시리로다 (시 68:19-21)
카비샤 자매를 사랑하시고 고통스러웠던 삶 가운데서 치료하시며 구원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다 이해하지 못해도 영접했을 때 그 고백을 받아주시고 치유와 구원의 주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케 하신 은혜가 얼마나 큰지요.
이제 말씀을 배우며 자매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도록 성령님께서 날마다 동행하여 주옵소서.
카비샤 자매가 간증할 때마다 듣는 자들이 사망에서 벗어나 구원의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고 아제르바이잔을 묶었던 거짓과 어둠이 단번에 깨뜨려지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카비샤 자매의 딸들도 복음을 듣고 나아와 가정이 교회가 되게 하시고 아제르바이잔과 열방을 향해 나아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성령의 불로 충만케 하사 아제르바이잔에서부터 열방까지 달려가는 교회들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카피샤 자매에게 주의 은총을 내려주세요
카비샤자매에게 임하신 신유의 은혜가 그가정과 아제르바이잔에도 임하길 기도합니다 다시는 아픔,슬픔이 없는 저영원한 천국소망을 품을수 있는 축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