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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어둠에서 해방되어 복음을 전파할, 튀르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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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튀르키예에 사는 아코즈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과 떨어져 할머니와 함께 살아왔고, 가족들과의 관계도 원만하지 않았어서 제겐 채워지지 않는 외로움이 늘 한켠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수업을 들으러 대학교를 가는 중 우연히 그리스도인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제게 예수님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었고, 그땐 그분에 대해 그렇게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꿈에서 예수님이란 분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꿈 속에서 저는 울고 있었는데, 빛나는 어떤 분이 어둠 속에 있던 제게 다가와 빛 비추어주시더니 저를 따뜻하게 안아주었습니다.


꿈에서 깨어난 후, 저는 친구들이 말한 예수님이 바로 이 분임을 깨달았고, 바로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게 빛으로 임해주신 예수님을 더 알고 싶어서 꾸준히 예배모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예배모임에 나가 말씀을 보면서 저는 그동안 가족 중에서도 가장 미워했던 아버지를 예수님의 마음으로 용서할 수 있게 되었고, 심지어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마음도 부어져 너무 신기했습니다. 제 외로움과 어두움의 근본과도 같았던 가족들과의 관계가 회복되면서 저는 진정한 자유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결핍과 외로움으로 고통하던 저를 구원해주신 예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불가능해보였던 아버지와의 관계도 회복시켜주신 주님의 일하심은 정말 놀랍습니다. 이 예수님의 살아계심을 가족들과 친구들에게도 나눌 때, 제 가족들과 친구들도 예수님을 만나고 경험케 되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고전 11:1)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시 48:14)

할렐루야!

아코즈 자매를 기억하사 꿈과 환상 중에 나타나시고, 참 자유를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사랑을 경험하긴 커녕 외로움과 고독만을 겪어오며, 괴로운 마음이 익숙해져버린 아코즈 자매에게 끝이 없어 보이는 어둠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빛을 비추어 주신 분이 다른 누구도 아닌 유일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자매에게 가장 필요한 방법대로, 가장 필요한 모습으로 복음을 나타내사 모든 결핍을 치유하시고, 오랜 세월 묶여 있던 어둠으로부터 영원한 자유를 주신 주님은 위대하십니다.


자매가 주를 믿게 되었으니, 자매를 통해 이 집과 가정, 주위의 모든 이들도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구원함을 얻게 될 것입니다.


아코즈 자매가 복음을 받아들임으로 인해 원망하던 가족을 용서하고 어둠에서 해방된 것과 같이, 이제는 이 평화의 복음이 자매의 가정을 넘어 튀르키예 전역으로 흘러가게 하시고, 튀르키예 민족이 오랜 시간 묶여 있었던 역사적 상처와 아픔으로부터 해방되게 하옵소서.


진리의 복음이 튀르키예 온 땅에 흐를 때, 이 민족이 그리스도를 본 받는 모습으로 거듭나 영원하신 하나님을 죽을 때까지, 생명 다하는 마지막 그 날까지 따르는 민족으로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


복음의 능력과 권세, 새로운 역사를 이 땅 위에 시작하사, 튀르키예가 이슬람의 역사를 벗어버리고, 오직 예수만 그리스도임을 시인하며 열방 가운데 복음을 증거하는 민족으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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