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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세계 중의 복을 선포할 시리아


안녕하세요, 저는 튀르키예에 살고 있는 시리아 난민 파라하라고 합니다.


저는 튀르키예에 난민으로 와 지금의 남편과 사랑 없이 결혼했습니다. 그러던 중 7년 전 남편에게 치매가 찾아왔습니다.


아무리 사랑 없이 했던 결혼이었지만, 치매에 걸린 남편을 바라보면 제 삶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를 외면했고, 제 마음을 채울 다른 남자를 찾았습니다.


저에겐 두 딸이 있는데, 첫째 딸은 15살 이란 어린 나이에 결혼을 했어야 했고 지금 12살인 둘째 딸은 이런 가정환경 속에서 상처받으며 자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슬픔과 혼돈으로 가득 찬 제 삶에, 한 줄기 빛이 비쳤습니다. 어느 날 지진 피해를 입은 저희 지역을 방문한 그리스도인에게 예수님에 대해 듣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못 박히셨던 그 사랑은 그 어느 죄도 끊을 수 없다는 얘기를 들으니 제 심장이 곤두박질치는 것 같았습니다. 남편을 배신하고 새 남자를 찾았던 저의 씻을 수 없는 죄를 씻김 받는 것 같았습니다.


그날 저와 저의 딸들은 함께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저희 딸들의 상처와 제 삶의 슬픔을 다 치유해 주실 줄 믿습니다. 둘째 딸은 영접 기도 중에 새하얀 빛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제 삶에 빛을 비추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의 죄를 용서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앞으로 더욱 알아가고 말씀과 예배로 새로워지는 저와 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 하시리로다 (시55:22)

아멘! 주님, 파라하 가정에게 그리스도인을 보내어 주시어 우리의 모든 죗값을 치루신 예수님에 대해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진이 일어났을 때 세상 사람들은 죽음 앞에 절망했지만, 하나님께서 더 큰 구원의 역사를 이루가시는 줄 믿습니다.


파라하 자매가 공허한 마음과 현실을 벗어나고자 지었던 죄를 깨닫게 하시고 그 죄마저도 용서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게하신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가정 가운데 빛으로 임하셨사오니, 어떠한 상황에서도 요동하지 아니하는 주의 거룩한 교회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서 재해로 고통하는 주변 난민들에게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는 가정되게 하옵소서.


오랜시간 나라와 집이 없어 방황하던 시리아 민족이 이제는 복음의 빛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나아가 모든 짐을 맡기고 주님만을 피난처로 삼는 민족으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서 시리아 민족이 세계 중의 복으로 서서 모든 민족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선포하는 난민이 아닌 선교사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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