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선한 믿음으로 그리스도께 이르게 하는 아제르바이잔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아제르바이잔에 사는 바르다라고 합니다.
저는 무슬림이었지만 동네의 크리스천 친구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듣고 그리스도인이 되기로 결정했었습니다.
바쁜 일상과 고된 노동으로 지치고 힘든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중에도, 저의 삶을 새롭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매주 열방을 올려드리는 예배 모임에 나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처럼 지친 몸을 이끌고 나간 예배 모임에서 저는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주님께서는 저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시며 따스한 손길로 저를 만져주셨습니다.
저는 눈물로 주님을 다시 한번 뜨겁게 만났고, 주변 친척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가난과 질병으로 힘든 삶을 살아가는 이모와 저의 가족들에게 예수님이 우리의 삶을 위로하시고, 우리 병을 치료해 주실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아직 저의 가족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진 않았지만, 저와 저희 교회가 날마다 주님께 드리는 기도를 통해서 그들에게도 예수님의 사랑이 깨달아지게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난했던 제 삶을 예수님의 사랑을 풍요롭게 하셨습니다. 삶이 지치고 힘들지라도 날마다 주님의 사랑을 의지하며 기쁨으로 주님을 전하는 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역사하느니라 (몬 1:6)
아멘! 주님, 어렵고 지친 삶 가운데서도 바르다 자매에게 성령을 부어주시고 주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을 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모든 아픔과 질병을 이미 알고 계신 예수님께서 바르다 자매의 이모와 가족들 가운데에 참된 기쁨과 평안을 주시고 자매와 같이 주님을 의지하여 예배하는 가정되게 하옵소서. 지금은 반응이 없어 보일지라도 자매의 믿음의 교제와 기도를 통해서 살아계신 그리스도께 이르게 하여 주옵소서.
자매가 환경과 상황에 뒤로 물러나지 아니하고 영혼을 구원하게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로 반드시 세워지게 하옵소서. 가장 기쁜 소식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자매의 가족 뿐만 아니라, 온 열방 가운데에도 선포하게 하옵소서. 자매의 고백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주님을 증거하는 자로 세워 주옵소서.
바르다 자매와 같이 아제르바이잔에도 성령의 불로 임하셔서 교회와 믿는 자마다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세워주옵소서. 세상의 어둠과 질병과 가난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승리하는 아제르바이잔 되게 하옵소서!
바르다자매의 마음속에 임하신 주님, 아제르바이잔 영혼들이 속히 회개하고 주님을 영접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땅에 평화가 임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