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생명과 진리로 충만하라! 모로코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모로코인 쌀마 라고 합니다.
저는 독실한 무슬림 가정에서 자랐지만, 부모님의 불화와 가정폭력 아래 무신론자가 되었습니다.
매일 이슬람식 기도를 하며 단식을 하면서도 서로를 향해 분노하며 용서하지 못하는 부모님을 보면, 이슬람뿐만이 아닌 종교와 신에 회의감이 커져갔습니다.
단식도, 기도도 멈춘 저는 부모님 몰래 무신론자로 살아가며 언제 들킬지 모를 마음에 두렵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리스도인 친구를 만나 집에 놀러 갔는데 거기에 성경책이 눈에 띄었습니다.
더 이상 신도, 영원한 사랑도 믿지 못했던 저에게 성경 속 예수님의 사랑은 너무나 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로 제게 다가왔습니다.
저는 친구에게 성경책을 줄 수 있냐고 물었고, 친구는 흔쾌히 성경을 선물로 주며 앞으로 함께 요한복음을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 단순히 종교의 율법이 아니라 저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사랑 이야기인 것이 느껴집니다.
말씀을 통해 저에게 진리가 깨달아지고 예수님의 사랑을 마음속 깊이 만날 수 있기를, 제 삶이 그 사랑으로 변화되기를 함께 기도해 주세요.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 8:12)
모로코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독실한 무슬림 가정에서 자랐지만 부모님의 불화, 가정폭력으로 무신론자가 된 쌀마 자매가 예수님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상처가 많은 쌀마 자매가 그리스도인 친구와 말씀을 읽으며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고 진리가 깨달아지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삶이 변화 되고 싶다고 합니다.
주께서 예수님을 더욱 알고 싶어 하는 쌀마 자매의 마음을 받아 주셔서 매일 더욱 예수님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모든 삶의 순간마다 예수님의 생명의 빛으로 쌀마 자매를 비추어 주셔서 모든 어둠은 떠나가고 예수님을 아는 진리로만 충만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이제는 예수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진리를 알지 못해 어둠 속을 헤메이는 모로코에 수많은 청년 세대 가운데도 예수님께서 생명의 빛으로 임하여 주옵소서.
모로코의 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 홀로 높임을 받으소서.
셀마 자매를 축복합니다 어려움 속에서 주님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셀마 자매를 속히 만나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