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북방의 군대로 일어나 주님의 은혜와 자비를 선포할 카자흐스탄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카자흐스탄에 사는 아디야라고 합니다.
저는 남편에게 구타를 당하고 머리에 심한 통증을 앓게 되었습니다. 몸과 마음이 병들어가며 슬픔과 허탄함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는 우연히 그리스도인들을 만나 예수님에 대해 들었고 그 얘기는 제 인생을 완전히 변화시켰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저에게 예수님이 죄인인 저를 위해 죽으셨고, 저를 너무 사랑하시며 저와 늘 함께하신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러고선 예수님의 이름으로 저에게 침을 놓았는데 그 순간 모든 고통이 사라졌습니다.
너무나 놀라운 상황에 저는 깜짝 놀랐고, 예수님의 이름에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됐습니다. 저는 그날 바로 예수님을 저의 구원자로 영접하여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저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주변 모든 사람에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직장을 다니며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이슬람 신앙을 저버린 저에게 따가운 시선과 비난이 있었지만, 제 안에는 예수님으로 인한 기쁨이 넘쳐났습니다. 저는 주님의 사랑으로 새 삶을 살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직장에선 제가 예배 모임에 나가지 못하도록 휴가를 허락해주지 않곤 합니다. 그러나 고통하던 절 구원하신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잊지 않고 모든 상황 속에서 주님의 이름을 높이는 저의 삶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크시오니 이를 즐거워하는 자들이 다 기리는도다
그의 행하시는 일이 존귀하고 엄위하며 그의 의가 영원히 서 있도다
그의 기적을 사람이 기억하게 하셨으니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도다 (시111:2-4)
아멘!
몸과 마음이 병들어 슬픔 가운데 살아가던 아디야 자매에게 치유의 능력을 베푸사 고통과 사망 가운데서 구원하신 위대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아디야 자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과 위엄을 카작과 열방 가운데 나타내기 원하셔서 자매에게 기적을 베푸시고 그 능력을 나타내신 줄 믿습니다.
아디야 자매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주님의 능력과 사랑을 전하며 나아갈 때 세상으로부터 따가운 시선과 비난이 있을지라도 그 시간을 통해 일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담대하게 하옵소서.
평생을 믿어온 종교를 뒤로하고 무슬림 속에서 홀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산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지만 자매를 구원하신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며 끝까지 예수와 복음을 위하여 살아가게 하옵소서.
생명을 내어주시기까지 카작을 사랑하신 주님, 아디야 자매의 삶을 통하여 그 가족, 친구, 직장동료, 더 나아가 카작의 모든 영혼들의 인생을 뒤흔들어 주옵시고, 주님의 은혜와 자비로 기뻐하는 땅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1,800만의 모든 카작 영혼들이 열방을 개척하는 북방의 군대로 일어나 주님 행하신 모든 기적을 모든 민족 가운데 전하며 전진하게 하옵소서!
아멘 아멘
아디야 자매에게 주님의 손길이 늘 함꼐 하시는 믿음이 부어주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