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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부르심의 소망을 따라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을 부랴트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부랴트에 살고 있는 소피야 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이 존재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가족 모두가 라마불교를 믿었어서 가족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불교사원에 자주 다녔습니다.

 

청소년 시절, 일찍 학교를 그만두고 일을 위해 저는 혼자 러시아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 시간동안 참 많은 어려운 문제들을 경험하게 되었고, 때론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몇 년이 흐른 뒤, 지친 마음으로 다시 부랴트에 돌아왔는데 우연히 이곳에서 그리스도인들을 만나 예배모임에 참석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찬양을 들을 때, 제가 어릴때부터 생각했던 하나님이란 존재가 이곳에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에 대한 말씀을 듣는데 알수없는 눈물이 쏟아져나오며, 이분이 나의 구원자라는 확신이 들었고, 그자리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게되었습니다.


방황하며 삶의 의지마저 내버리고 싶었던 저를 새로운 삶으로 인도해주신 예수님께 너무 감사했고, 이분과 함께하는 지금이 너무 기쁩니다.


제 구원이 되신 예수님을 가족, 친척들, 친구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저를 통하여 구원의 복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엡1:17-18)

소피야 자매를 사랑하셔서 은혜 가운데 부르시고 새로운 삶으로 인도하여주신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청소년 시절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외롭고 공허한 시간을 보냈던 소피야 자매의 마음을 만져주시고 주의 긍휼과 사랑으로 덮어주셔서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소피야 자매가 예수님을 더욱 깊이 만나며 말씀의 깊이가 더해져 어떠한 유혹과 거짓에도 흔들리지 아니하고 오직 한분 구원자 되신 예수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다 말씀하신 하나님, 삶의 모든 의지마저 내버리고 싶었던 소피야 자매가 이제는 주를 위해 자신의 삶을 온전히 드리는 거룩한 제자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소피야 자매를 통하여 소피야의 가정과 부랴트 민족에 구원의 날, 은혜의 때가 선포되게 하시고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주셔서 하나님을 아는 은혜가 임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부랴트 민족을 덮고 있는 자살, 외로움, 공허함과 모든 어둠의 권세가 떠나가고 마음의 눈을 밝히사 부르심의 소망을 따라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게 하옵소서.


부랴트 가운데 믿음의 교회가 수많이 일어나 주님 다시오심을 준비하며 모든 열방 가운데 예수는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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