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복음의 의로 충만할 다게스탄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다게스탄에 사는 카리나입니다.
저는 시골 동네에서 어머니의 강력한 이슬람 신앙으로 가르침 받으며 자랐습니다.
하지만 크면 클 수록 자유롭게 집 밖을 나갈 수도 없는 이 강압적인 종교의 율법에 회의감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그리스도인들을 만났고 예수님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평생 이슬람 사회 속 살아온 제게는 생소한 이야기였지만, 저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에 대해 더 알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후로 저는 그리스도인들의 예배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고, 예수님을 영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예수님 안에는 참 평안과 자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죄악으로 어두운 제 마음이 예수님을 만나면 환하게 비치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때론 제가 속한 환경에서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두렵기도 하고, 피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의 말씀 위에 제 삶이 참 자유를 누리며, 그 분을 믿음으로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제가 되길 함께 기도해 주세요.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1:17)
참 빛이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카리나 자매의 인생을 아시고, 먼저 찾아오사 주를 구원자로 고백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율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죄를 단번에 십자가로 해결하시고, 참 평안과 자유를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 한 분이십니다.
카리나 자매가 날마다 이 예수님을 만나며, 예수님으로 인해 강하여지고 담대해지길 원합니다.
복음의 의로 어떤 어려움과 핍박 앞에서도 변치 않는 믿음으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믿음으로 사는 의인으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 자매를 통해 다게스탄 땅에 많은 이들이 복음을 듣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다게스탄에 복음으로 인해 자유케 되며 기뻐하는 찬송과 간증이 가득한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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